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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방지 '총력' R
2013-02-15
정동원 기자 [ MESSIAH@IGTB.CO.KR ]
[앵커]
날씨가 건조한 봄철은 그 어느 때보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데요.
봄철 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산불 진화 훈련 현장을 정동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강한 바람을 타고 산불이 능선을 따라 빠른 속도로 번집니다.
초대형 헬기가 긴급 투입돼 물을 쏟아붓고, 진화 대원들은 방화선 구축에 안간힘을 씁니다.
이처럼, 봄철 산불은 대기가 건조한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부는 경우가 많아 진화가 쉽지 않습니다.
최근 3년간 도내에서 3월부터 5월 사이 발생 산불은 410건으로, 전체 835건의 50%에 육박합니다.
◀브릿지▶
"산불이 빈발하는 봄철을 앞두고 산림청이 실전과 같은 산불진화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훈련의 핵심은 산불에 가장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헬기를 이용한 공중 진홥니다.
편대 비행에서부터 급경사지 물 투하까지 각종 기상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입체 훈련으로 진행됐습니다.
산림청 헬기는 일반 소방헬기보다 담수 능력이 커 최대 3천톤의 물을 한 번에 실어나를 수 있습니다.
또 운항 시간이 2시간에 달해 도내 어디에서 불이 나도 진화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인터뷰]
"조종사들의 조종 기량을 향상시키는데 첫째 목적이 있고..본격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시기에 대비해 전 직원들의 역량을 산불진화에 집중시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리포터]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동해안 6개 시.군과 동부지방산림청도 전국 최초로 산불 진화 공동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공조체계 구축에 들어갔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날씨가 건조한 봄철은 그 어느 때보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데요.
봄철 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산불 진화 훈련 현장을 정동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강한 바람을 타고 산불이 능선을 따라 빠른 속도로 번집니다.
초대형 헬기가 긴급 투입돼 물을 쏟아붓고, 진화 대원들은 방화선 구축에 안간힘을 씁니다.
이처럼, 봄철 산불은 대기가 건조한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부는 경우가 많아 진화가 쉽지 않습니다.
최근 3년간 도내에서 3월부터 5월 사이 발생 산불은 410건으로, 전체 835건의 50%에 육박합니다.
◀브릿지▶
"산불이 빈발하는 봄철을 앞두고 산림청이 실전과 같은 산불진화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훈련의 핵심은 산불에 가장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헬기를 이용한 공중 진홥니다.
편대 비행에서부터 급경사지 물 투하까지 각종 기상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입체 훈련으로 진행됐습니다.
산림청 헬기는 일반 소방헬기보다 담수 능력이 커 최대 3천톤의 물을 한 번에 실어나를 수 있습니다.
또 운항 시간이 2시간에 달해 도내 어디에서 불이 나도 진화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인터뷰]
"조종사들의 조종 기량을 향상시키는데 첫째 목적이 있고..본격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시기에 대비해 전 직원들의 역량을 산불진화에 집중시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리포터]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동해안 6개 시.군과 동부지방산림청도 전국 최초로 산불 진화 공동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공조체계 구축에 들어갔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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