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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수도권인접지역 '해제' R
2013-03-11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앵커]
원주시 기업 유치에 최대 걸림돌이었던 수도권인접지역 지정이 사실상 해제됐습니다.
원주 기업도시와 혁신도시가 정부로부터 지원 우대 지역으로 지정돼, 이전 기업에 대한 혜택이 대폭 확대됐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원주시는 지난 2011년 수도권 인접지역으로 분류돼 정부의 입지 보조금 지원이 40%에서 15%로,
설비투자 보조금은 10%에서 7%로 낮아져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특히, 기업도시는 지원금 감소를 이유로 이전을 약속했던 11개 기업이 계약을 미루거나 취소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브릿지▶
"하지만, 원주 기업도시와 혁신도시가 정부로부터 지원우대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침체됐던 수도권 기업 유치에 탄력이 붙게 됐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원주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를 지원우대 지역으로 지정해, 지방투자촉진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원우대 지역이 되면 입지 보조금은 현재 15%에서 45%로, 설비투자 보조금은 7%에서 20%로 대폭 상향됩니다.
지원이 전혀 없던 근로환경개선 투자 보조금도 30%나 지원됩니다./
이럴 경우, 현재 분양가가 3.3㎡당 87만원인 원주 기업도시는 분양가가 40만원이나 깎여 반값 분양이 가능해지는 겁니다.
[인터뷰]
"원주 지역의 고용도 늘고 경기활성화도 되고 소득도 증대될 것으로 봅니다. 나아가 50만 중부내륙의 중심도시가 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대폭 늘어난 각종 지원 혜택을 내세워 수도권 기업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원주시 기업 유치에 최대 걸림돌이었던 수도권인접지역 지정이 사실상 해제됐습니다.
원주 기업도시와 혁신도시가 정부로부터 지원 우대 지역으로 지정돼, 이전 기업에 대한 혜택이 대폭 확대됐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원주시는 지난 2011년 수도권 인접지역으로 분류돼 정부의 입지 보조금 지원이 40%에서 15%로,
설비투자 보조금은 10%에서 7%로 낮아져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특히, 기업도시는 지원금 감소를 이유로 이전을 약속했던 11개 기업이 계약을 미루거나 취소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브릿지▶
"하지만, 원주 기업도시와 혁신도시가 정부로부터 지원우대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침체됐던 수도권 기업 유치에 탄력이 붙게 됐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원주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를 지원우대 지역으로 지정해, 지방투자촉진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원우대 지역이 되면 입지 보조금은 현재 15%에서 45%로, 설비투자 보조금은 7%에서 20%로 대폭 상향됩니다.
지원이 전혀 없던 근로환경개선 투자 보조금도 30%나 지원됩니다./
이럴 경우, 현재 분양가가 3.3㎡당 87만원인 원주 기업도시는 분양가가 40만원이나 깎여 반값 분양이 가능해지는 겁니다.
[인터뷰]
"원주 지역의 고용도 늘고 경기활성화도 되고 소득도 증대될 것으로 봅니다. 나아가 50만 중부내륙의 중심도시가 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대폭 늘어난 각종 지원 혜택을 내세워 수도권 기업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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