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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학교인권조례 '찬반' 논란 팽팽
2013-03-12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강원도 학교인권조례가 이번 주 도의회 심의를 앞둔 가운데 찬반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강원도 기독교교회협의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학교인권조례는 변화된 사회 현실에 부응해 인권이라는 보편적인 가치를 교육 현장에 세우려는 의도"라며 찬성 견해를 밝혔습니다.
또, 교육 공공성 실현을 위한 강원교육연대도 학교인권조례는 인권 친화적인 학교 공동체 만들기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강원학교인권조례 저지 범도민연대는 조례가 교권 추락과 학교 폭력을 양산할 것이라며, 내일 도청 앞에서 저지 집회를 열기로 하는 등 조례안을 둘러싼 찬반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강원도 기독교교회협의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학교인권조례는 변화된 사회 현실에 부응해 인권이라는 보편적인 가치를 교육 현장에 세우려는 의도"라며 찬성 견해를 밝혔습니다.
또, 교육 공공성 실현을 위한 강원교육연대도 학교인권조례는 인권 친화적인 학교 공동체 만들기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강원학교인권조례 저지 범도민연대는 조례가 교권 추락과 학교 폭력을 양산할 것이라며, 내일 도청 앞에서 저지 집회를 열기로 하는 등 조례안을 둘러싼 찬반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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