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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윤 대통령 바살협 행사 참석..개혁 의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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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4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 대회가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에서 열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사회적 난제 해결과 4대 개혁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평창 동계올림픽 빙상 경기가 열렸던 강릉아레나가 빼곡히 들어찼습니다.

2024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가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슬로건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5년간 나눔과 배려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에 앞장서 온 전국 82만 회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행사장을 직접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는데, 현직 대통령이 2년 연속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 대통령은 인구 위기를 비롯한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선도적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또, 연금·노동·교육·의료 등 4대 개혁은 많은 저항과 어려움이 있어도 반드시 완수하겠다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지금 당장하지 않으면 안되는 절체절명의 과제들입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고 저항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이 4대 개혁을 반드시 완수할 것입니다."

올해 정부 포상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강원자치도협의회 윤장훈 명예회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습니다.

윤 명예회장은 도내 시·군협의회 정비와 기후변화 대응, 코로나19 방역 활동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누렸습니다.

[인터뷰]
"도민들과 함께 바르게살기운동을 하면서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해서 지역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바르게살기 회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는 진실과 질서, 화합을 기본으로 밝고 건강한 국가 사회 건설을 위해 지난 1989년에 설립된 국민운동단체로,

앞으로도 사회적 갈등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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