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강원자치도 소관 사업장 등에서 단 한 건의 중대재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도 소관 22개 사업장과 공중이용시설 747곳에 대해 안전 보건 확보 의무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보완할 부분은 계획을 짜서 처리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교량과 옹벽, 절토사면 등 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물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산업안전공단 등 전문가와 함께 합동 사전 점검을 하는 등 안전을 정책 결정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