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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 유치 성공
2024-11-12
정창영 기자 [ window@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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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스위스 로잔에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동계올림픽을 치른 평창이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올림픽 도시로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올림픽 개최 도시 회의체인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의 내년 개최지가 평창으로 결정됐습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지난해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까지 치르면서 평창은 명실상부 올림픽 도시로 세계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평창을 알릴 기회가 또 찾아왔습니다.
내년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 유치에 성공한 겁니다.
"집행위원회는 2025년 총회를 서울과 평창에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세계올림픽 도시연맹은 올림픽 개최 도시와 예정 도시가 모인 단체입니다.
25개국 50개 도시로 구성돼 스포츠와 문화, 경제적 영향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인증을 받은 연합단체인 만큼 국제적 위상도 높일 기회입니다.
[인터뷰]
"평창이 다시 한번 국제스포츠의 중심으로 주목받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성공적으로 치러서 다시 한번 평창의 가치와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총회는 내년 10월 26일부터 엿새동안 평창과 서울에서 열립니다.
"이번 총회는 내년 7월 준공 예정인 대관령면의 올림픽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또, 평창의 올림픽 유산시설인 스키점프센터와 슬라이딩센터, 월정사 등의 문화시설 투어도 예정돼 있습니다.
지역사회도 환영 분위깁니다.
총회를 통해 그동안 쓰임새를 찾고 있던 올림픽 유산시설에 대한 활용과 올림픽 재유치에 대한 발판이 마련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다시 한번 올림픽 재유치에 대한 꿈을 갖고 또, 국제적인 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02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는 2034년 동계올림픽 재유치를 확정했습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스위스 로잔에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동계올림픽을 치른 평창이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올림픽 도시로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올림픽 개최 도시 회의체인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의 내년 개최지가 평창으로 결정됐습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지난해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까지 치르면서 평창은 명실상부 올림픽 도시로 세계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평창을 알릴 기회가 또 찾아왔습니다.
내년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 유치에 성공한 겁니다.
"집행위원회는 2025년 총회를 서울과 평창에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세계올림픽 도시연맹은 올림픽 개최 도시와 예정 도시가 모인 단체입니다.
25개국 50개 도시로 구성돼 스포츠와 문화, 경제적 영향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인증을 받은 연합단체인 만큼 국제적 위상도 높일 기회입니다.
[인터뷰]
"평창이 다시 한번 국제스포츠의 중심으로 주목받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성공적으로 치러서 다시 한번 평창의 가치와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총회는 내년 10월 26일부터 엿새동안 평창과 서울에서 열립니다.
"이번 총회는 내년 7월 준공 예정인 대관령면의 올림픽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또, 평창의 올림픽 유산시설인 스키점프센터와 슬라이딩센터, 월정사 등의 문화시설 투어도 예정돼 있습니다.
지역사회도 환영 분위깁니다.
총회를 통해 그동안 쓰임새를 찾고 있던 올림픽 유산시설에 대한 활용과 올림픽 재유치에 대한 발판이 마련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다시 한번 올림픽 재유치에 대한 꿈을 갖고 또, 국제적인 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02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는 2034년 동계올림픽 재유치를 확정했습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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