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회
201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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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부 금강산전기철도 2부: 북한강 물줄기의 기적>
1915년 금강산으로 향하던 길을 걷던 한 일본인 공학자 쿠메 다미노스케.
금강산의 아름다운 절경, 하지만 교통편은 불편하고
기차가 오르기엔 너무 험한 산세...
그 때 마침 눈에 들어온 회양군 안풍면의 북한강 상류 화천리.
그리고 그의 머리에 떠오른 생각,
'북한강 물줄기를 동해바다로 떨어뜨려 그 전기로 산을 오르자!'
금강산전기철도 사업의 본격화로 '금강산전기철도주식회사' 창립,
그리고 본격적인 수로와 선로 공사 시작, 그리고 마침내 1931년 7월 1일 '금강산전철' 개통
그러나... 태평양전쟁, 6·25전쟁으로 금강산전기철도 역사는 종지부를 찍게 된다.
1930년대 아시아 최초의 유역변경식 발전소, 금강산수력발전소와
그 전기로 금강산을 가로질렀던 '금강산전기철도', 그리고 이루지 못한 쿠메의 꿈을 들어보자.
* 방송일: 10월 26일 (금) 밤 12시 15분
1915년 금강산으로 향하던 길을 걷던 한 일본인 공학자 쿠메 다미노스케.
금강산의 아름다운 절경, 하지만 교통편은 불편하고
기차가 오르기엔 너무 험한 산세...
그 때 마침 눈에 들어온 회양군 안풍면의 북한강 상류 화천리.
그리고 그의 머리에 떠오른 생각,
'북한강 물줄기를 동해바다로 떨어뜨려 그 전기로 산을 오르자!'
금강산전기철도 사업의 본격화로 '금강산전기철도주식회사' 창립,
그리고 본격적인 수로와 선로 공사 시작, 그리고 마침내 1931년 7월 1일 '금강산전철' 개통
그러나... 태평양전쟁, 6·25전쟁으로 금강산전기철도 역사는 종지부를 찍게 된다.
1930년대 아시아 최초의 유역변경식 발전소, 금강산수력발전소와
그 전기로 금강산을 가로질렀던 '금강산전기철도', 그리고 이루지 못한 쿠메의 꿈을 들어보자.
* 방송일: 10월 26일 (금) 밤 12시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