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 회
2013-05-03
G1방송
키보드 단축키 안내
경기도 김포 최북단 한강 하류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작은 무인도, 유도에서
정전 이후, 최초로 비무장지대 안에서 펼쳐진 구출작전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소’였다.
1996년 7월 27일, 정전협정 기념일도 예외 없이
강화, 김포 지역의 철통 경비하고 있었던 청룡부대는 ‘유도’를 관측 중,
다리를 절고 있는 한 마리‘소’를 발견한다.
여름과 가을을 지나고 어느덧 겨울... 안타깝게도 ‘유도’의 북한 소가
올 겨울을 넘기기 힘들 것 같다는 보고를 받은 김포군은 남북의 접점에서
발견된 북한 소를 이대로 죽게 둘 수는 없다는 결정을 내리고...
1997년 1월 17일, 남북한의 군이 대치된 긴장된 상황 속에서 마침내 시작된
북한 소 구출작전!
南北 분단의 한복판에서 소와 자연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던 순간인
‘평화의 소’ 구출작전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
정전 이후, 최초로 비무장지대 안에서 펼쳐진 구출작전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소’였다.
1996년 7월 27일, 정전협정 기념일도 예외 없이
강화, 김포 지역의 철통 경비하고 있었던 청룡부대는 ‘유도’를 관측 중,
다리를 절고 있는 한 마리‘소’를 발견한다.
여름과 가을을 지나고 어느덧 겨울... 안타깝게도 ‘유도’의 북한 소가
올 겨울을 넘기기 힘들 것 같다는 보고를 받은 김포군은 남북의 접점에서
발견된 북한 소를 이대로 죽게 둘 수는 없다는 결정을 내리고...
1997년 1월 17일, 남북한의 군이 대치된 긴장된 상황 속에서 마침내 시작된
북한 소 구출작전!
南北 분단의 한복판에서 소와 자연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던 순간인
‘평화의 소’ 구출작전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