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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부-DMZ의 비화, 김신조루트

    방송일 20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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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부 DMZ의 비화, 김신조루트 1968년 1월 21일 어두운 밤. 얼어붙은 임진강을 건너와 경기도 삼봉산부터 비봉, 북한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타고 그들이 온 목적. "박정희 모가지를 떼고, 수하간부들을 총살하는 것입니다." 김신조를 포함한 31명의 무장공비들은 청와대 인근의 북한산까지 내려오는 동안 아무런 제지도 받지 않았다고 했다. 굳건하다고 믿고 있던 DMZ 철책선에 구멍이 난 것이다. DMZ를 뚫고 북한의 무장공비가 남한의 심장부까지 올 수 있었던 경로. 그 루트를 따라가 보고, 김신조 사건 이후 국가안보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알아본다.

  • 제13부-한탄바이러스2- 한탄강의 기적

    방송일 201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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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부 <한탄바이러스2- 한탄강의 기적> 6.25전쟁 당시 한탄강 일대에서 수백 명의 군인들 목숨을 빼앗아 간 의문의 괴질. 그 병원체를 밝히기 위해 미국, 일본, 한국 등의 노력은 계속되었다. 그러나 쉽게 드러나지 않는 괴질의 정체. 20년 후인 1976년. 우리나라의 한 바이러스 학자에 의해 그 정체가 밝혀진다. 직접 산과 들을 뛰어 다니며 한탄강 일대에서 채집한 쥐를 연구한 결과, 밝혀진 것은 '한국형 출혈열' 이를 발견한 이호왕 박사는 이 일대의 이름을 따서 한탄바이러스라고 명명한다! *방송일 : 2012/1/3(화) 저녁 9시 45분

  • 제12부-한탄바이러스1-보이지 않는 적의 기습

    방송일 20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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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부 <한탄바이러스1-보이지 않는 적의 기습> 6.25 전쟁이 치열했던 1951년 여름. 우리나라 중부전선에 주둔한 미군부대에서 의문의 죽음이 발생한다. 1951년부터 휴전까지... 미군은 3000명이나 같은 증상으로 쓰러졌고, 그중 700명은 사망에 이른다. 미군병사만 죽어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소련의 세균전일까? 이 괴질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미군은 200명의 의학자를 동원하고 4천 달러의 대규모 연구지원을 한다. 그러나 쉽게 드러나지 않는 병의 원인과 치료법... 과연 그 괴질의 정체는 밝혀질 것인가?

  • 제11부-크리스마스 고지전

    방송일 20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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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부 <크리스마스 고지전> 양구군 방산면 천미리에 있는 보잘것 없는 바위산. 1951년 휴전협정의 종지부를 기다리며 숨죽이고 있었다. 그곳에 12월 25일, 반갑지 않은 손님들이 찾아온다. 고지를 점령하겠다고 군사분계선 합의점을 무시한 중공군의 공세가 시작된 것이다. 12월 25일 저녁... 평온했던 바위산의 국군진지는 핏빛의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눈앞의 적, 그리고 자신의 정신력과 치열한 싸움을 해야 했던 최악의 크리스마스. 우리 국군들이 죽음앞에 서 있었던 그날로 돌아가 본다.

  • 제10부-마현리의 1960년

    방송일 20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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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부 <마현리의 1960년> 1959년 사라호 태풍이 울진사람들의 집과 터전을 모두 날려버렸다. 나라에서는 비옥한 땅을 준다며 이들을 다독였고, 울진사람들은 새로운 유토피아를 꿈꾸며 강원도 철원행을 선택했다. 그러나... 정착 12일 만에 4.19 혁명으로 국가의 약속은 사라졌다. 방치된 그들이 굶어죽기 직전... 인근 군인들의 도움으로 막걸리를 만들어 팔고, 탄피를 주워 팔며 생계를 유지한다. 철원 민통선 안 마현리. 아직도 울진의 덤벙김치를 담가 먹으며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울진 사람들이 스스로가 만든 고향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