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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좋은 영화 한편 보구 여운을 잊지 못해 신청곡 올립니다.~
늦은 밤에 혼자 찾아가 본 쎄시봉.....
시대는 60~70년대 이긴 하지만 남자의 첫사랑을 생각나게 하는 상큼한(?) 또는 애뜻한 그런 영화였던것 같네요...
특히 주연 배우들의 노래 실력에 다시 한번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강하늘의 미성과 정우의 중저음 조복래의 샤우트 창법이 조화를 이뤄 영화를 다 보고 난 뒤에도 계속 흥얼거리게 만드
네요~^^
모배우의 불미스런 일로 네티즌 평점은 좀 안 좋은것 같은데 영화 자체만 놓고 평가하면 꽤 괜찮은 영화인걸루~
DJ님도 시간되시면 꼭 한번 보세요~
신청곡은 쎄시봉 OST에 나오는 "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 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아침 만드는 멋진 멘트와 진행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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