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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최영철 이메일 최영철
작성일 2023-11-13 조회수 175
제목
2023 1111 김남극 시인(이별은 그늘처럼)

벌써 은행잎이 다 떨어지고,

 

늘 푸르다던 솔잎들도

땅바닥에 흩날려 쌓여가는 ....

입동(11월8일) , 겨울이 시작되는 절기가

어제 그제였지요.

 

하루 중 컴컴한 어둠이

가장 빨리 찾아올 때도

바로 요즘이구요

 

그래서 더

이유없이 쓸쓸해지는 때 ,

 

시를 쓰는 시인은 어떤 마음인지

물어봐야겠습니다.

 

김남극 시인,

오늘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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