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제천-삼척 고속도로 예타 조사 통과 촉구
2024-11-26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동해시의회는 어제(25일) 박주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천~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국무총리실과 국토교통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시의회는 건의안에서 "이제 경제성만을 따지는 시대는 지났다"며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국민이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국가의 비전이며 지역 소멸 대응과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국토의 연결을 극대화하는 고속도로망 투자는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고속도로 개통으로 동·서 물류망 구축을 통해 물류비 절감과 의료, 교육, 문화 등 기본적인 사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의 파급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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