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이 다음달 1일부터 금요일 성인 응급실 야간진료를 재개합니다.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강원대병원은 응급실 전담의료진의 휴직 등으로 인해 지난 9월부터 성인 야간진료가 중단됐지만, 이달 1일 주말 야간진료를 운영한 데 이어 11월에는 금요일 야간진료도 재개할 예정입니다.

이는 기존 전담의사 4명에 응급의학과 전문의 1명이 추가 채용되면서 가능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금요일과 주말, 공휴일은 24시간 응급진료를 제공합니다.

소아청소년의 경우에는 평일과 주말, 공휴일에 관계없이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