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선포 직후 군 병력이 양구와 고성 군청에 진입한 사실이 알리지면서 논란이 일었었습니다.
군은 당시 비무장 상태였다고 밝혔지만 방탄조끼에 총까지 지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동해안 일대 민간 화력발전소가 송전망 부족으로 인한 가동 중단과 경영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일부 발전소는 이미 구조조정에 들어가는 등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이 우려됩니다.

서울에서 부산을 잇는 KTX 중앙선 전 구간이 내일 개통합니다.
삼척에서 포항을 잇는 철도도 곧 개통 예정이어서 강원 철도 르네상스 시대가 개막했습니다.

불법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유학생 문제와 관련해 법무부와 강원자치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법무부는 지역 실정에 맞는 광역형 비자 시범 사업에 나설 계획인데, 강원자치도가 공모 채비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