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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8부 춘천전투 1편, 한반도의 운명을 바꾼 3일

    방송일 201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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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8년 9월 김일성정권이 수립된 후, 김일성 · 스탈린 · 마오쩌둥, 이 세 사람의 긴밀한 협의 하에 추진된 '북한의 남침 전쟁 계획' '3일 이내에 서울과 수원을 점령하여 1개월 이내 전쟁을 종결한다!' 그리고...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북한군에 하달된 남침 명령, '폭풍' 1950년 6월 28일, 개전 후 '3일' 만에 북한군은 서울 점령하지만, 파죽지세로 남진하던 북한군이 갑자기 서울에서 '3일' 동안 공세를 멈춘다. 북한군이 서울에서 공세를 멈춘 6·25전쟁 최대의 미스터리, '3일' 그 '3일'이 있게 한 6·25전쟁의 시작, 춘천전투의 그 날로 돌아가 보자.

  • 제77부 금성지구전투 제2편: 화천을 사수하라

    방송일 20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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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3년 6월, 난항을 거듭하던 정전회담이 급진전 되자 중국군은 점령지역을 최대한 확대하기 위해 공세 계획을 세운다. 중국군의 최종 공세 목표지, 국군 2군단이 담당하고 있던 '금성지구'. 그곳은 높은 산들이 둘러싼 가운데 금성천이 동쪽으로 흘러 북한강과 합류하고, 남북으로는 금성과 화천을 연결하는 17번국도가 길게 어이진 화천의 북방. 그러나... 중국군 공세의 최종목표지는 금성이 아닌, 화천수력발전소와 중국군의 참단한 패배가 서린 화천저수지가 있는 곳, '화천'. 정전을 눈앞에 두고 화천을 점령하기 위해 펼친 중국군의 최종 공세, 그리고 화천을 사수하기 위한 국군 제2군단의 결사적인 반격작전! 6·25전쟁의 금성지구에서 펼쳐진 마지막 전투, '금성지구전투'의 전선과 전투가 종결되고 정전협정 체결 2시간 전, 그 6·25 전선의 마지막 순간을 만나 보자.

  • 제76부 금성지구전투 제1편 : 종전(終戰)을 향한 마지막 전투

    방송일 201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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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3년 6·25전쟁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던 정전을 2주 앞에 둔 여름 밤, 중부전선 한 대대에 진지에 떨어진 1만여 발의 포탄을 시작으로,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규모 중국군의 공격이 시작된다. 밤 21시, 검은 구름이 짙게 깔리고 큰 비가 오려는 하늘, 중국군 5개 군 15개 사단, 무려 17만여 병력,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대규모 공세. 그리고... 7일간의 뺏고 뺏기며 처절한 필사의 혈전 뒤 전투 종결 2주 후, 7월 27일 정전협정이 조인된다. 중공군이 정전협정을 앞두고 대공세를 펼치며 얻으려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승자도, 패자도 없이 엄청난 사상자만 남기고 끝난, 금성지구전투가 펼쳐지게 된 당시의 전선으로 돌아가 보자.

  • 제75부 한국 최초의 전투함 제3편 - 6·25전쟁의 첫 승전보를 전하다

    방송일 201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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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년 6월 24일, 대한민국 해군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10여 일간의 긴 기념일 행사를 마치고 진해항에 입항한 '백두산함' 그러나... 입항한지 이튿 날, 백두산함 승조원들에게 내려진 '비상소집령' 인수한 지 불과 2개월여 만에 6·25전쟁이 발발한다. 출항 명령과 함께 승조원 60여 명을 태우고 항해를 하던 중, 남하하고 있는 배 이름도, 국기도 없는 수상한 배 한 척. 그것은 다름아닌 6백여 명 무장 인민군을 태운 '북한 수송선'이었다. 해군들의 성금으로, 그들의 힘으로 첫 탄생한 대한민국 최초의 전투함, 그리고... 단 한발의 포도 쏴본 적 없던 백두산함의 승조원들. 6·25전쟁에 한 획을 그은, 그들의 필사(必死)의 해전 이야기를 들어 보자.

  • 제74부 한국 최초의 전투함- 제2편 백두산함 인수작전 6개월

    방송일 201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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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 신생독립국 대한민국 해군의 간절한 열망으로, 해군 장교들과 그 가족들이 모은 돈, 6만 달러로 구입한 전함 한 척. 대한민국의 첫 전투함 인수 임무를 띄고 미국으로 출발한 인수대원 15인. 제2차 세계대전 때 사용되다가 미국 해양대학교에 실습선으로 사용되어 보관되어 포도 없고, 낡았던 폐함 수준의 전함을 직접 수리하며 페인트칠한 '인수대원들'... 한국에서 출발하여 진해항으로 돌아오기까지 걸린 시간, '6개월'. 인수대원 15인의 눈물겨운 노력 끝에 탄생한 대한민국 해군의 첫 전투함, 백두산함의 고군분투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