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동해안 산불 피해 소상공인들에 대한 긴급경영안정자금의 원금 상환이 연장됩니다.

강정호 도의원에 따르면, 최근 중기부의 결정으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들은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원금 상환 기간이 연장됐습니다.

또 강원자치도가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9년 4월 동해안 산불지역 피해 소상공인 207명에게 중기부 긴급경영안정자금 314억원이 지원됐는데,

올해 5월 원금 상환 기간이 도래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