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한국방송 사상(史上), 최초로 전국 9개 지역민영방송사가 '경쟁력 있고', '지역을 살리는 방송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뭉쳤다. 그래서 공동제작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은 두 가지이다.
첫 번째, 경쟁력 있는 콘텐츠 제작이다. 지역방송사의 PD들은 뛰어난 역량을 가졌지만, 그동안 제작여건과 협소한 시장으로 인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제작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공동제작이라는 '틀'을 통해 OTT와 해외마켓에 유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한다.
두 번째, 지역을 살릴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이다. 우리지역을 기반으로 한 소재만으로는 더 이상 지역을 살릴 수가 없다.
'Think the local, Act the global!'
이제는 지역에서 생각을 시작해, 세계적으로 행동할 때이다!
그래서 9개 민영방송사가 12차의 회의를 통해 나온 공동제작의 첫 시리즈물은 '핸드메이드' 아시아 컬렉션이다.
아시아는 Hand-Made의 보물창고이다.
수천 년 아시아의 역사와 문화가 탄생시킨 아름답고 화려한 수공예품들, 그 속에서 미래 ‘명품’의 가능성과 아시아적 가치를 발견하고자 한다.
이에 9개 민방공동제작은 지역의 핸드메이드가 도시와 마을을 어떻게 살리는지, 공동체내에서 구성원으로부터 어떻게 그 가치를 인정 받아왔는지를 살펴보면서 경쟁력 있고, 지역을 살리는 방송콘텐츠를 사업수행과제로 삼으려한다.
키워드
장인의 손을 통해 시대의 필요와 예술이 이어져 왔다.
대체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장인의 영혼이 수공예에 있다.
로봇과 인공지능의 시대 손의 가치는 무엇인가?
빗고 두드리고 짜고 파는 손
장인의 혼이 담긴 공예
세밀한 손놀림으로 만드는 정교한 아름다움
수공예, 제품이 아닌 작품이 되다!
지구에서 가장 넓은 대륙, 아시아
세계 4대 종교의 탄생지
세상에서 유일한 아름다움이 있는 아시아의 핸드 메이드
자연을 담고 자연을 닮은 수공예
핸드 메이드, 우주의 색을 입다
독창적이고 대체할 수 없는 아름다움
지역을 살리는 수공예
전통과 미래를 잇는 핸드 메이드
한국민영방송사상 최초 9개 방송사 공동 제작
아시아 30여 개국 36개 수공예 심층 취재
기계가 흉내 낼 수 없는 아시아의 찬란한 수공예를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