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지역의 소중한 무형문화유산 전승과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사업 참여 대상 학교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

강릉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강릉단오제 신나게 이롭게 교육 운영' 사업 대상으로 옥계·성산·한솔 등 7개 초등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강릉단오제 관련 제례와 관노가면극을 비롯해 방짜 등 강릉 무형유산 관련 10개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학교는 최대 3개 프로그램을 방과 후 수업으로 지원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