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시리즈
<대선DLP/공약.3>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2017-04-19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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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G1뉴스에서는 도민들이 대선 공약을 좀 더 세밀하게 비교할 수 있도록, 기호 순서대로 주요 정당 후보들의 강원도 공약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오늘은 세 번째 순서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공약을 홍서표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동북아 물류 중심지 육성, 폐광지역 대체산업 활성화 등 다섯 가지를 '강원 미래 발전 프로젝트'로 내걸었습니다.
우선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대회지원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격상하는 등 예산과 법적 지원 시스템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대회시설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을 통해 국가가 전문 체육시설로 관리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동해안은 환동해 경제융합허브 구축으로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동해안 6개 자치단체를 3개 권역별로 체험과 휴양지, 해양레저, 해상낚시 등의 테마형 해양레저 관광 마스터플랜 수립을 약속했습니다.
케케묵은 현안인 강릉과 고성 제진 간 철도도 조기에 추진하고, 속초와 동해항을 북방진출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침체한 폐광지역에 대해서는 대체산업인 신재생에너지 단지 조성과 체험형 내륙관광을 활성화하고,
현재 25%인 강원랜드의 폐광지역 개발기금 납부 비율도 최대 40%까지 올리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강원도에서 제시한 대선 공약들을 거의 유사하게 발표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좀더 세부적으로 문제들을 구체적인 대안들을 좀 정책적으로 제시해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안 후보는 또 춘천을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단지로 조성해 기업을 유치하고, 원주에는 첨단의료기기 국가산업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했습니다.
◀stand-up▶
"안철수 후보의 공약은 새로운 것이 없다는 평가와 함께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공약의 경우 실현 가능성에도 의문 제기되고 있어 유권자들이 어떻게 판단할 지가 변수입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남)G1뉴스에서는 도민들이 대선 공약을 좀 더 세밀하게 비교할 수 있도록, 기호 순서대로 주요 정당 후보들의 강원도 공약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오늘은 세 번째 순서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공약을 홍서표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동북아 물류 중심지 육성, 폐광지역 대체산업 활성화 등 다섯 가지를 '강원 미래 발전 프로젝트'로 내걸었습니다.
우선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대회지원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격상하는 등 예산과 법적 지원 시스템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대회시설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을 통해 국가가 전문 체육시설로 관리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동해안은 환동해 경제융합허브 구축으로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동해안 6개 자치단체를 3개 권역별로 체험과 휴양지, 해양레저, 해상낚시 등의 테마형 해양레저 관광 마스터플랜 수립을 약속했습니다.
케케묵은 현안인 강릉과 고성 제진 간 철도도 조기에 추진하고, 속초와 동해항을 북방진출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침체한 폐광지역에 대해서는 대체산업인 신재생에너지 단지 조성과 체험형 내륙관광을 활성화하고,
현재 25%인 강원랜드의 폐광지역 개발기금 납부 비율도 최대 40%까지 올리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강원도에서 제시한 대선 공약들을 거의 유사하게 발표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좀더 세부적으로 문제들을 구체적인 대안들을 좀 정책적으로 제시해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안 후보는 또 춘천을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단지로 조성해 기업을 유치하고, 원주에는 첨단의료기기 국가산업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했습니다.
◀stand-up▶
"안철수 후보의 공약은 새로운 것이 없다는 평가와 함께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공약의 경우 실현 가능성에도 의문 제기되고 있어 유권자들이 어떻게 판단할 지가 변수입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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