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시리즈
<지선5>접경지, 공천 경쟁 '치열'
2017-06-16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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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6.13 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도내 시장.군수 선거 후보들을 알아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접경지로 가보겠습니다.
여)전통적으로 강한 보수 표심을 보였던 곳이지만, 지난 대선 이후 표심이 어떻게 나타날지가 관전 포인트인데요, 벌써부터 다수의 후보들이 도전장을 내 정당 내부 공천부터 치열할 전망입니다.
보도에 백행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철원군수 선거는 이미 7명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이현종 현 철원군수와 김동일 현 강원도의장이 본선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치를 것으로 보이고,
더불어 민주당은 홍광문 도당 부위원장과 한금석 도의원, 구인호 전 도의원이 3파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에선 이수환 전 철원군수와 정태수 강원도 초빙교수가 출마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어,
여야 모두 본선보다 공천경쟁이 더 치열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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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수 선거는 최문순 현 군수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후보자들이 현역 프리미엄에 도전장을 내고 있습니다.
현재 김세훈 강원도 관광개발과장의 더불어민주당 출마가 확실시되고 있고,
방승일 전 도의원도 바른 정당으로 출마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정수영 화천발전연구원장과 주재곤 전 화천군 기획감사실장이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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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수 선거의 초미의 관심사는 민선이후 첫 3선 군수가 탄생할지 여부입니다.
이순선 현 인제군의 3선 도전이 확실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선 한상철 전 인제군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의 출마가, 국민의당에선 양정우 원통중고 총동문회장의 두번째 도전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또 지난 선거에서 낙선했던 문석완 전 강원도국제협력실장은 무소속으로 재도전에 나섭니다.
인제의 경우 자천타천 출마를 고심 중인 인사까지 합치면 후보군이 7명에서 8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스탠드 업▶
지난 대선부터 이미 접경지 표심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보수 표심의 재결집 여부와 여당이 된 진보 진영의 확장과 무소속 돌풍 등이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남)6.13 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도내 시장.군수 선거 후보들을 알아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접경지로 가보겠습니다.
여)전통적으로 강한 보수 표심을 보였던 곳이지만, 지난 대선 이후 표심이 어떻게 나타날지가 관전 포인트인데요, 벌써부터 다수의 후보들이 도전장을 내 정당 내부 공천부터 치열할 전망입니다.
보도에 백행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철원군수 선거는 이미 7명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이현종 현 철원군수와 김동일 현 강원도의장이 본선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치를 것으로 보이고,
더불어 민주당은 홍광문 도당 부위원장과 한금석 도의원, 구인호 전 도의원이 3파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에선 이수환 전 철원군수와 정태수 강원도 초빙교수가 출마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어,
여야 모두 본선보다 공천경쟁이 더 치열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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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수 선거는 최문순 현 군수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후보자들이 현역 프리미엄에 도전장을 내고 있습니다.
현재 김세훈 강원도 관광개발과장의 더불어민주당 출마가 확실시되고 있고,
방승일 전 도의원도 바른 정당으로 출마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정수영 화천발전연구원장과 주재곤 전 화천군 기획감사실장이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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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수 선거의 초미의 관심사는 민선이후 첫 3선 군수가 탄생할지 여부입니다.
이순선 현 인제군의 3선 도전이 확실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선 한상철 전 인제군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의 출마가, 국민의당에선 양정우 원통중고 총동문회장의 두번째 도전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또 지난 선거에서 낙선했던 문석완 전 강원도국제협력실장은 무소속으로 재도전에 나섭니다.
인제의 경우 자천타천 출마를 고심 중인 인사까지 합치면 후보군이 7명에서 8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스탠드 업▶
지난 대선부터 이미 접경지 표심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보수 표심의 재결집 여부와 여당이 된 진보 진영의 확장과 무소속 돌풍 등이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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