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시리즈
<신년.13>평창군 '포스트 올림픽' 준비
2018-01-14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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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술년 새해를 맞아 시군별 현안과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평창군입니다.
평창군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올림픽 유산을 활용해 스포츠와 관광 분야를 더욱 발전시킬 방침입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평창군의 올 한해는 올림픽으로 나뉩니다.
올림픽 준비와 성공개최, 그리고 올림픽 이후입니다.
올림픽 개막이 한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
낡고 지저분한 간판과 거리가 깔끔하게 정비되는 등 경관사업은 대체로 마무리됐습니다.
문화올림픽을 통한 열기 확산과 친절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일만 남았습니다.
◀브릿지▶
"평창군은 전세계가 주목하는 빅 이벤트에서 '평창'이라는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 만큼, 그 기운을 올림픽 이후로 이어갈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우선, 스포츠 마케팅입니다.
설상 종목 전지훈련단 유치로 '동계스포츠의 메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체육공원 조성과 하계 스포츠대회 개최를 통해 사계절 스포츠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축구장 7개면을 확충하고, 전지훈련단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강화 해서 선수단을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저희가 5만명을 목표로‥"
문화·관광 분야는 평창을 지나는 KTX 연결망을 중점 활용합니다.
평창역, 진부역과 연계되는 광역투어상품과 시티투어버스를 활성화시키고,
기차 이용 관광객에게 숙박비를 지원하는 등 개별 관광객 유치를 늘리는 게 핵심입니다.
[인터뷰]
"지역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앞으로 문화관광쪽으로도 인프라 구축을 더 해서, (관광객이) 더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창군은 올 한해 동계올림픽을 기회로 지역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전략 개발과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무술년 새해를 맞아 시군별 현안과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평창군입니다.
평창군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올림픽 유산을 활용해 스포츠와 관광 분야를 더욱 발전시킬 방침입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평창군의 올 한해는 올림픽으로 나뉩니다.
올림픽 준비와 성공개최, 그리고 올림픽 이후입니다.
올림픽 개막이 한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
낡고 지저분한 간판과 거리가 깔끔하게 정비되는 등 경관사업은 대체로 마무리됐습니다.
문화올림픽을 통한 열기 확산과 친절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일만 남았습니다.
◀브릿지▶
"평창군은 전세계가 주목하는 빅 이벤트에서 '평창'이라는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 만큼, 그 기운을 올림픽 이후로 이어갈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우선, 스포츠 마케팅입니다.
설상 종목 전지훈련단 유치로 '동계스포츠의 메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체육공원 조성과 하계 스포츠대회 개최를 통해 사계절 스포츠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축구장 7개면을 확충하고, 전지훈련단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강화 해서 선수단을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저희가 5만명을 목표로‥"
문화·관광 분야는 평창을 지나는 KTX 연결망을 중점 활용합니다.
평창역, 진부역과 연계되는 광역투어상품과 시티투어버스를 활성화시키고,
기차 이용 관광객에게 숙박비를 지원하는 등 개별 관광객 유치를 늘리는 게 핵심입니다.
[인터뷰]
"지역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앞으로 문화관광쪽으로도 인프라 구축을 더 해서, (관광객이) 더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창군은 올 한해 동계올림픽을 기회로 지역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전략 개발과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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