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시리즈
<지선.4/ DLP 여> "또 만났네" 리턴매치
2018-05-01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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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홍천과 횡성, 인제 군수 선거도 재격돌이 불가피한 리턴 매치로 치러집니다.
현직 프리미엄을 갖고 있는 후보들 모두, 이번에는 야당이나 무소속으로 상황이 뒤바뀌어 선거전은 더욱 치열해 질 전망입니다.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 홍천군수 선거에선
새누리당 노승락 후보가 42.8%의 득표율로 당시 무소속 허필홍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습니다.
불과 224표차의 신승이었습니다.
이 두 사람이 4년 만에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다시 맞붙게 됐습니다.
/자유한국당 노승락 후보는 지난 4년 간의 군정을 이끈 현직 프리미엄을,
허필홍 후보는 이번엔 여당 후보로 나선 점을 무기로 필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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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수 선거 역시, 현직 군수출신인 무소속 한규호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명기 후보가 4년 만에 리턴 매치를 펼치게 됐습니다.
지난 선거에서는 한규호 후보가 61.5%의 득표율로, 김명기 후보를 여유롭게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당시 한규호 후보는 새누리당 후보로, 김명기 후보는 무소속이었습니다.
이번엔 더불어민주당 장신상 후보와 바른미래당 전인택 후보까지 가세해 4파전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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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수 선거에서도 자유한국당 이순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최상기 후보가 또다시 만나 숙명의 라이벌전을 펼칩니다.
이번 선거가 2번째 리턴 매치인데, 역대 전적은 이순선 후보가 두 번 모두 이겼습니다.
/내리 3선을 노리는 이순선 후보에게, 여당의 높은 당세를 힘입은 최상기 후보의 도전이 만만치 않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무소속이었던 양정우 후보도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도전장을 냈습니다./
"'수성이냐 탈환이냐'를 놓고 다시 성사된 리턴 매치. 4년 전 그때와는 민심도, 후보들 상황도 모두 달라진 만큼 예측은 어렵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홍천과 횡성, 인제 군수 선거도 재격돌이 불가피한 리턴 매치로 치러집니다.
현직 프리미엄을 갖고 있는 후보들 모두, 이번에는 야당이나 무소속으로 상황이 뒤바뀌어 선거전은 더욱 치열해 질 전망입니다.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 홍천군수 선거에선
새누리당 노승락 후보가 42.8%의 득표율로 당시 무소속 허필홍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습니다.
불과 224표차의 신승이었습니다.
이 두 사람이 4년 만에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다시 맞붙게 됐습니다.
/자유한국당 노승락 후보는 지난 4년 간의 군정을 이끈 현직 프리미엄을,
허필홍 후보는 이번엔 여당 후보로 나선 점을 무기로 필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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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수 선거 역시, 현직 군수출신인 무소속 한규호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명기 후보가 4년 만에 리턴 매치를 펼치게 됐습니다.
지난 선거에서는 한규호 후보가 61.5%의 득표율로, 김명기 후보를 여유롭게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당시 한규호 후보는 새누리당 후보로, 김명기 후보는 무소속이었습니다.
이번엔 더불어민주당 장신상 후보와 바른미래당 전인택 후보까지 가세해 4파전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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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수 선거에서도 자유한국당 이순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최상기 후보가 또다시 만나 숙명의 라이벌전을 펼칩니다.
이번 선거가 2번째 리턴 매치인데, 역대 전적은 이순선 후보가 두 번 모두 이겼습니다.
/내리 3선을 노리는 이순선 후보에게, 여당의 높은 당세를 힘입은 최상기 후보의 도전이 만만치 않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무소속이었던 양정우 후보도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도전장을 냈습니다./
"'수성이냐 탈환이냐'를 놓고 다시 성사된 리턴 매치. 4년 전 그때와는 민심도, 후보들 상황도 모두 달라진 만큼 예측은 어렵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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