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시리즈
<여론조사.1>최문순 지사 우세..민병희 '1위'
2018-05-16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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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G1 강원민방이 도내 언론사 가운데 처음으로, 한달도 채 남지 않은 6.13 지방선거의 판세를 알아보기 위해, 주요 선거구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오늘 G1뉴스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지선 특집 뉴스로 전해드립니다.
여) 조사 대상 선거구 대부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먼저, 강원도지사와 도교육감 선거 판세를 홍서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강원도지사 선거는 최문순 현 도지사의 압도적 우세로 나왔습니다.
/어느 후보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최문순 지사 46.9%, 자유한국당 정창수 후보는 13.6%의 지지도를 보였습니다.
최 지사가 정 후보 보다 33.3% 포인트 앞섰습니다.
지지 후보가 '없다'와 '모르겠다'는 응답은 각각 5.1%와 34.4%로 나타났습니다./
/'꼭 투표하겠다'는 투표 확실층에서는 최 지사가 52.7%, 정 후보가 16.9%로 최 지사의 지지도가 과반을 넘었습니다.
'선택 후보를 선거일까지 계속 지지하겠냐'는 질문에는 최 지사와 정 후보 모두, 각각 80.6%와 79.7%로 비슷했습니다./
/도지사 후보 선택 요인으로는, '도덕성과 성품' 26%, '정책과 비전'이 23.1%로 높게 나왔고, 이어 '소속 정당' 18.4%, '지역 기여도' 17%, '중앙정부와 정치권 영향력' 7.5% 등의 순이었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0.2%, 자유한국당 16.9%, 바른미래당 3.7%, 정의당 3.1%, 민주평화당 0.3% 등으로, 민주당 지지가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강원도교육감 선거는 민병희 후보가 나머지 후보 모두와 큰 격차를 보이며 우세를 보였습니다.
/지지도에서는 민병희 후보 23.1%, 신경호 후보 3.5%, 원병관 후보 2.9%, 박정원 후보 2%, 민성숙 후보 1.6% 등의 순이었습니다.
교육감 조사에서는 지지후보가 '없다'와 '모르겠다'가 각각 7.2%와 59.8%여서, 부동층이 전체 응답자의 3분의 2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조사 기간 중 단일화를 발표한 신경호-민성숙 후보 지지를 합치면, 신 후보가 산술적으로 5.1%가 되고, 박정원 후보와 단일화한 민병희 후보는 25.1%로 상승하게 됩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투표 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꼭 투표할 것이다'와 '웬만하면 할 것이다'라는 응답이 90%를 넘어, 도내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 의지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G1강원민방이 칸타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만 19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로 진행됐으며,
피조사자 선정은 비례에 따른 할당추출로, 응답률은 16.1%, 가중치는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 방식이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5%포인트입니다.
여론조사 질문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G1 강원민방이 도내 언론사 가운데 처음으로, 한달도 채 남지 않은 6.13 지방선거의 판세를 알아보기 위해, 주요 선거구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오늘 G1뉴스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지선 특집 뉴스로 전해드립니다.
여) 조사 대상 선거구 대부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먼저, 강원도지사와 도교육감 선거 판세를 홍서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강원도지사 선거는 최문순 현 도지사의 압도적 우세로 나왔습니다.
/어느 후보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최문순 지사 46.9%, 자유한국당 정창수 후보는 13.6%의 지지도를 보였습니다.
최 지사가 정 후보 보다 33.3% 포인트 앞섰습니다.
지지 후보가 '없다'와 '모르겠다'는 응답은 각각 5.1%와 34.4%로 나타났습니다./
/'꼭 투표하겠다'는 투표 확실층에서는 최 지사가 52.7%, 정 후보가 16.9%로 최 지사의 지지도가 과반을 넘었습니다.
'선택 후보를 선거일까지 계속 지지하겠냐'는 질문에는 최 지사와 정 후보 모두, 각각 80.6%와 79.7%로 비슷했습니다./
/도지사 후보 선택 요인으로는, '도덕성과 성품' 26%, '정책과 비전'이 23.1%로 높게 나왔고, 이어 '소속 정당' 18.4%, '지역 기여도' 17%, '중앙정부와 정치권 영향력' 7.5% 등의 순이었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0.2%, 자유한국당 16.9%, 바른미래당 3.7%, 정의당 3.1%, 민주평화당 0.3% 등으로, 민주당 지지가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강원도교육감 선거는 민병희 후보가 나머지 후보 모두와 큰 격차를 보이며 우세를 보였습니다.
/지지도에서는 민병희 후보 23.1%, 신경호 후보 3.5%, 원병관 후보 2.9%, 박정원 후보 2%, 민성숙 후보 1.6% 등의 순이었습니다.
교육감 조사에서는 지지후보가 '없다'와 '모르겠다'가 각각 7.2%와 59.8%여서, 부동층이 전체 응답자의 3분의 2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조사 기간 중 단일화를 발표한 신경호-민성숙 후보 지지를 합치면, 신 후보가 산술적으로 5.1%가 되고, 박정원 후보와 단일화한 민병희 후보는 25.1%로 상승하게 됩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투표 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꼭 투표할 것이다'와 '웬만하면 할 것이다'라는 응답이 90%를 넘어, 도내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 의지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G1강원민방이 칸타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만 19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로 진행됐으며,
피조사자 선정은 비례에 따른 할당추출로, 응답률은 16.1%, 가중치는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 방식이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5%포인트입니다.
여론조사 질문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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