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시리즈
<여론/투표율> 이번 지선 투표율은?
2018-05-22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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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주 G1 강원민방이 주요 선거구 별 여론조사를 벌였는데요,
이번 조사 결과,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보인 응답자가 90%가 넘게 나왔습니다.
지난 선거때보다 투표율이 높게 나올지 주목되는 부분인데,
선관위도 유권자들의 투표 독려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이번 선거에 '꼭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 의사를 밝힌 응답자는 76.8%로 나타났습니다.
'웬만하면 투표할 생각'이라고 답한 응답자까지 더하면, 투표 의향을 보인 응답자는 90%가 넘습니다./
/다만, 연령대별로는 다소 차이를 보였습니다.
투표 의사를 보인 응답은 50대에서는 95.6%였는데, 30대 미만은 78.3%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꼭 투표하겠다'고 밝힌 적극 투표층에선 확연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50대와 60대 이상에선 각각 88.6%와 82.5%로 90%에 가깝습니다.
반면, 30대 미만은 절반에도 못 미칩니다./
투표율이 여야 어느 쪽에 유리할지는 판단하기 쉽지 않습니다.
투표율이 특정 정당에 유리하다는 통념은 깨진 지 오래입니다.
다만, 여전히 젊은층보다는 중.장년층 이상의 투표 의사가 큰 만큼, 각 정당들은 이들 세대들에 맞춘 선거 전략을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선거가 한달도 채 남지 않으면서,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율 올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역 영화관에서 사전 투표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고, 공연과 조형물 등을 활용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춘천 등 일부 지역에선 장애인들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 콜택시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유권자 여러분께서는 6.13 지방선거에 꼭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리포터]
4년 전, 지방선거 당시 도내 투표율은 62.2%를 기록했고, 2년 전 국회의원 선거에선 57.7%, 작년 대통령 선거에선 유권자의 74.3%가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주 G1 강원민방이 주요 선거구 별 여론조사를 벌였는데요,
이번 조사 결과,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보인 응답자가 90%가 넘게 나왔습니다.
지난 선거때보다 투표율이 높게 나올지 주목되는 부분인데,
선관위도 유권자들의 투표 독려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이번 선거에 '꼭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 의사를 밝힌 응답자는 76.8%로 나타났습니다.
'웬만하면 투표할 생각'이라고 답한 응답자까지 더하면, 투표 의향을 보인 응답자는 90%가 넘습니다./
/다만, 연령대별로는 다소 차이를 보였습니다.
투표 의사를 보인 응답은 50대에서는 95.6%였는데, 30대 미만은 78.3%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꼭 투표하겠다'고 밝힌 적극 투표층에선 확연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50대와 60대 이상에선 각각 88.6%와 82.5%로 90%에 가깝습니다.
반면, 30대 미만은 절반에도 못 미칩니다./
투표율이 여야 어느 쪽에 유리할지는 판단하기 쉽지 않습니다.
투표율이 특정 정당에 유리하다는 통념은 깨진 지 오래입니다.
다만, 여전히 젊은층보다는 중.장년층 이상의 투표 의사가 큰 만큼, 각 정당들은 이들 세대들에 맞춘 선거 전략을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선거가 한달도 채 남지 않으면서,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율 올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역 영화관에서 사전 투표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고, 공연과 조형물 등을 활용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춘천 등 일부 지역에선 장애인들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 콜택시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유권자 여러분께서는 6.13 지방선거에 꼭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리포터]
4년 전, 지방선거 당시 도내 투표율은 62.2%를 기록했고, 2년 전 국회의원 선거에선 57.7%, 작년 대통령 선거에선 유권자의 74.3%가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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