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시리즈
<여론.3> 보수 영동에서도 민주당 '바람'
2018-05-30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마지막으로 영동권입니다.
전통적인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었는데, 이번 선거에선 달라졌습니다.
자유한국당 후보가 확실한 우세를 보이는 곳이 한 곳도 없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터]
보수의 성지라 알려졌던 강릉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욱철 후보가 40.4%의 지지로 가장 앞섰습니다.
추격을 벌이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한근 후보의 지지율은 25%로 나왔습니다.
무소속 김중남 후보와 최재규 후보는 각각 4.6%와 6.5%를 얻었습니다.
동해에선 민주당 안승호 후보 30.1%, 무소속으로 출마한 심규언 후보 28.3%로, 1.8%p 차로 오차범위 내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정일화 후보는 18.3%였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심규언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섰습니다.
삼척에선 민주당 김양호 후보가 50%의 지지로 독주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인배 후보는 26.3%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무소속 이병찬 후보는 2%, 무소속 양희태 후보는 0.9%에 그쳤습니다.
속초에선 더불어민주당 김철수 후보가 41.9%, 자유한국당 이병선 후보는 28.3%로 두 자릿수 대로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바른미래당 장철규 후보는 6.7%의 지지율을 보였고, 무소속 조영두 후보는 4.5%로 나왔습니다.
고성군수 선거에선 더불어민주당 이경일 후보42.7%, 자유한국당 윤승근 후보 34.6%로 오차범위 안 접전입니다.
바른미래당 신준수 후보는 4.9%입니다.
양양군수 선거도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 양상입니다.
자유한국당 김진하 후보가 35.8%, 더불어민주당 이종률 후보가 33.4%로 2.4%p 차 박빙입니다.
무소속 김동일 후보와 장석삼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2.4%와 12.6%로 나왔습니다.
전반적으로 보면,
보수세가 강했던 영동지역에도 민주당의 강세가 확연한 가운데, 한국당 소속 현역 단체장 출신 후보들이 인물론을 바탕으로 열악한 당 지지도를 극복하는데 사활을 걸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G1 강원민방을 비롯한 도내 5개 언론사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부터 사흘 동안 도내 만 19세 이상 남녀 9,6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면접조사로 진행했습니다.
시군별 응답률과 오차범위 등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G1 뉴스 김도환입니다.
[ 조사 개요 ]
의뢰기관 : G1 등 도내 5개 언론사
모집단 : 강원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조사지역 : 강원도
표집틀 : 유선전화 RDD /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표집방법 : 시군 권역별, 성별, 연령별 기준 비례할당추출
표본크기 : 총 9,600명
-3개 시(춘천, 원주, 강릉)*700명 = 2,100명
-15개 시군*500명 = 7,500명
-유선 2,844명(29.6%), 무선 6,756명(70.4%)
표본오차
-3개 시(춘천, 원주, 강릉) : ± 3.7%p (95% 신뢰수준)
-15개 시군 : ± 4.4%p (95% 신뢰수준)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가중치 부여방식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
(2018년 4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응답률 : 16.0%(총 통화 59,911명과 통화하여 그 중 9,600명 응답 완료)
-강릉시 : 14.4%(총 4,874명과 통화하여 그 중 700명 응답 완료)
-동해시 : 14.4%(총 3,476명과 통화하여 그 중 500명 응답 완료)
-삼척시 : 16.1%(총 3,114명과 통화하여 그 중 500명 응답 완료)
-속초시 : 13.9%(총 3,599명과 통화하여 그 중 500명 응답 완료)
-원주시 : 16.8%(총 4,176명과 통화하여 그 중 700명 응답 완료)
-춘천시 : 18.6%(총 3,771명과 통화하여 그 중 700명 응답 완료)
-태백시 : 17.1%(총 2,917명과 통화하여 그 중 500명 응답 완료)
-고성군 : 15.6%(총 3,215명과 통화하여 그 중 500명 응답 완료)
-양구군 : 17.6%(총 2,835명과 통화하여 그 중 500명 응답 완료)
-양양군 : 15.3%(총 3,258명과 통화하여 그 중 500명 응답 완료)
-영월군 : 15.4%(총 3,238명과 통화하여 그 중 500명 응답 완료)
-인제군 : 15.2%(총 3,282명과 통화하여 그 중 500명 응답 완료)
-정선군 : 15.6%(총 3,206명과 통화하여 그 중 500명 응답 완료)
-철원군 : 16.8%(총 2,974명과 통화하여 그 중 500명 응답 완료)
-평창군 : 16.1%(총 3,111명과 통화하여 그 중 500명 응답 완료)
-홍천군 : 16.0%(총 3,133명과 통화하여 그 중 500명 응답 완료)
-화천군 : 16.4%(총 3,054명과 통화하여 그 중 500명 응답 완료)
-횡성군 : 18.7%(총 2,678명과 통화하여 그 중 500명 응답 완료)
조사일시 : 2018년 5월 26일(토)~28일(월)(3일간)
조사기관 : (주)한국리서치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 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마지막으로 영동권입니다.
전통적인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었는데, 이번 선거에선 달라졌습니다.
자유한국당 후보가 확실한 우세를 보이는 곳이 한 곳도 없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터]
보수의 성지라 알려졌던 강릉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욱철 후보가 40.4%의 지지로 가장 앞섰습니다.
추격을 벌이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한근 후보의 지지율은 25%로 나왔습니다.
무소속 김중남 후보와 최재규 후보는 각각 4.6%와 6.5%를 얻었습니다.
동해에선 민주당 안승호 후보 30.1%, 무소속으로 출마한 심규언 후보 28.3%로, 1.8%p 차로 오차범위 내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정일화 후보는 18.3%였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심규언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섰습니다.
삼척에선 민주당 김양호 후보가 50%의 지지로 독주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인배 후보는 26.3%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무소속 이병찬 후보는 2%, 무소속 양희태 후보는 0.9%에 그쳤습니다.
속초에선 더불어민주당 김철수 후보가 41.9%, 자유한국당 이병선 후보는 28.3%로 두 자릿수 대로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바른미래당 장철규 후보는 6.7%의 지지율을 보였고, 무소속 조영두 후보는 4.5%로 나왔습니다.
고성군수 선거에선 더불어민주당 이경일 후보42.7%, 자유한국당 윤승근 후보 34.6%로 오차범위 안 접전입니다.
바른미래당 신준수 후보는 4.9%입니다.
양양군수 선거도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 양상입니다.
자유한국당 김진하 후보가 35.8%, 더불어민주당 이종률 후보가 33.4%로 2.4%p 차 박빙입니다.
무소속 김동일 후보와 장석삼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2.4%와 12.6%로 나왔습니다.
전반적으로 보면,
보수세가 강했던 영동지역에도 민주당의 강세가 확연한 가운데, 한국당 소속 현역 단체장 출신 후보들이 인물론을 바탕으로 열악한 당 지지도를 극복하는데 사활을 걸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G1 강원민방을 비롯한 도내 5개 언론사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부터 사흘 동안 도내 만 19세 이상 남녀 9,6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면접조사로 진행했습니다.
시군별 응답률과 오차범위 등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G1 뉴스 김도환입니다.
[ 조사 개요 ]
의뢰기관 : G1 등 도내 5개 언론사
모집단 : 강원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조사지역 : 강원도
표집틀 : 유선전화 RDD /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표집방법 : 시군 권역별, 성별, 연령별 기준 비례할당추출
표본크기 : 총 9,600명
-3개 시(춘천, 원주, 강릉)*700명 = 2,100명
-15개 시군*500명 = 7,500명
-유선 2,844명(29.6%), 무선 6,756명(70.4%)
표본오차
-3개 시(춘천, 원주, 강릉) : ± 3.7%p (95% 신뢰수준)
-15개 시군 : ± 4.4%p (95% 신뢰수준)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가중치 부여방식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
(2018년 4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응답률 : 16.0%(총 통화 59,911명과 통화하여 그 중 9,600명 응답 완료)
-강릉시 : 14.4%(총 4,874명과 통화하여 그 중 700명 응답 완료)
-동해시 : 14.4%(총 3,476명과 통화하여 그 중 500명 응답 완료)
-삼척시 : 16.1%(총 3,114명과 통화하여 그 중 500명 응답 완료)
-속초시 : 13.9%(총 3,599명과 통화하여 그 중 500명 응답 완료)
-원주시 : 16.8%(총 4,176명과 통화하여 그 중 700명 응답 완료)
-춘천시 : 18.6%(총 3,771명과 통화하여 그 중 700명 응답 완료)
-태백시 : 17.1%(총 2,917명과 통화하여 그 중 500명 응답 완료)
-고성군 : 15.6%(총 3,215명과 통화하여 그 중 500명 응답 완료)
-양구군 : 17.6%(총 2,835명과 통화하여 그 중 500명 응답 완료)
-양양군 : 15.3%(총 3,258명과 통화하여 그 중 500명 응답 완료)
-영월군 : 15.4%(총 3,238명과 통화하여 그 중 500명 응답 완료)
-인제군 : 15.2%(총 3,282명과 통화하여 그 중 500명 응답 완료)
-정선군 : 15.6%(총 3,206명과 통화하여 그 중 500명 응답 완료)
-철원군 : 16.8%(총 2,974명과 통화하여 그 중 500명 응답 완료)
-평창군 : 16.1%(총 3,111명과 통화하여 그 중 500명 응답 완료)
-홍천군 : 16.0%(총 3,133명과 통화하여 그 중 500명 응답 완료)
-화천군 : 16.4%(총 3,054명과 통화하여 그 중 500명 응답 완료)
-횡성군 : 18.7%(총 2,678명과 통화하여 그 중 500명 응답 완료)
조사일시 : 2018년 5월 26일(토)~28일(월)(3일간)
조사기관 : (주)한국리서치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 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