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시리즈
<이동.1> 강릉 야행, 밤축제로 '인기'
2018-09-14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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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강릉 문화재 야행이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도 인정받는 야간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달에 이어, 오늘부터 내일까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가 이어지는데요,
여) 오늘 G1 8시 뉴스는 강릉 문화재 야행이 열리는 이곳 대도호부 관아에서 특집으로 진행합니다.
먼저, 문화재 야행의 매력을 최경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강릉 대도호부 관아에 조명이 켜지자 한층 더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강릉을 대표하는 문화재인 대도호부 관아를 중심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 돼, 인파로 북적입니다.
전통연희극을 비롯해 관노가면극과 호패 만들기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들이 주를 이룹니다.
4차선 도로는 저잣거리로 변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도심 속 지역의 문화와 역사의 자취를 온몸으로 느끼며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인터뷰]
"마술 공연이나 한복 패션쇼나 오케스트라 공
연 등을 보면서 못했던 문화생활도 할 수 있고,
가족들이랑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지난달 이미 한 차례 성황리에 열린 올 행사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대도호부 관아와 명주동, 서부시장 일원에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갑니다.
각종 공연과 먹거리를 즐기고, 주변 정취를 만끽하는 등 8개 테마에 걸쳐 28개의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침체된 서부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야시장을 새롭게 조성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시장에는 감자전과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주막이 운영되고, 갖가지 수제맥주와 과자도 맛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서부시장에는 디제잉 서부 파티 구간이 올해 새롭게 추가가 됐고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이번 야행 사업에 서부시장이 추가된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추가했으니까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강릉 문화재 야행은 지난해 전국 18개 문화재 야행 중 최우수 행사로 선정 돼, 전국적인 명성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남) 강릉 문화재 야행이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도 인정받는 야간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달에 이어, 오늘부터 내일까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가 이어지는데요,
여) 오늘 G1 8시 뉴스는 강릉 문화재 야행이 열리는 이곳 대도호부 관아에서 특집으로 진행합니다.
먼저, 문화재 야행의 매력을 최경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강릉 대도호부 관아에 조명이 켜지자 한층 더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강릉을 대표하는 문화재인 대도호부 관아를 중심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 돼, 인파로 북적입니다.
전통연희극을 비롯해 관노가면극과 호패 만들기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들이 주를 이룹니다.
4차선 도로는 저잣거리로 변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도심 속 지역의 문화와 역사의 자취를 온몸으로 느끼며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인터뷰]
"마술 공연이나 한복 패션쇼나 오케스트라 공
연 등을 보면서 못했던 문화생활도 할 수 있고,
가족들이랑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지난달 이미 한 차례 성황리에 열린 올 행사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대도호부 관아와 명주동, 서부시장 일원에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갑니다.
각종 공연과 먹거리를 즐기고, 주변 정취를 만끽하는 등 8개 테마에 걸쳐 28개의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침체된 서부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야시장을 새롭게 조성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시장에는 감자전과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주막이 운영되고, 갖가지 수제맥주와 과자도 맛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서부시장에는 디제잉 서부 파티 구간이 올해 새롭게 추가가 됐고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이번 야행 사업에 서부시장이 추가된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추가했으니까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강릉 문화재 야행은 지난해 전국 18개 문화재 야행 중 최우수 행사로 선정 돼, 전국적인 명성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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