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기획시리즈
<이동.1> 평창 천만송이 '백일홍 물결'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남) 평창지역의 대표 축제로 도약하고 있는 제4회 백일홍 축제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여) 추석 연휴 기간에도 축제가 이어지는 만큼, 천만송이 백일홍이 만개한 장관을 보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백일홍 축제의 이모저모를 조기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평창강변을 따라 3만㎡ 규모의 드넓은 화원이 펼쳐집니다.

알록달록 갖가지 색으로 피어난 천만송이 백일홍 물결.

관광객들은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 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평창이라는 곳을 지나가면서 많이 와보긴 했는데요. 오늘 이렇게 백일홍축제 기간이라서 오니까 화려한 색깔과 선명함이 너무 좋고요."

2018 평창 백일홍 축제가 '소중한 인연과 함께한 행복'을 주제로 내일 개막합니다.

백일홍 화관 만들기와 백일홍 사랑 고백 버스킹 공연 등 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습니다.

축제가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한 만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풍성합니다.

[인터뷰]
"특히 가족단위 또 연인끼리 오셔서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을 저희가 충분히 마련했으니까, 많이 내방하셔서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알찬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제4회 평창 백일홍축제는 오는 30일까지 평창강변 일대에서 이어집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