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시리즈
<이동.1> 고성 통일전망타워 다음달 '개관'
2018-11-29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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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남북 평화 시대를 대비해 최북단 고성군이 평화 선봉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고성군은 통일경제 관광특구 조성 등 '평화 일번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여) 오늘 G1 8시 뉴스는 이곳 고성군청에서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특집 뉴스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고성군의 평화 관광 활성화 계획을 최경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북녘땅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최북단 고성에 통일전망타워가 새롭게 들어섰습니다.
평화통일의 문을 형상화 한 타워의 높이는 34m에 달합니다.
기존 통일 전망대보다 20m 가량 높은 곳에서 조망이 가능해, 북한땅이 더욱 가깝게만 느껴집니다.
굳이 망원경으로 보지 않아도 가까운 해금강부터 저멀리 금강산까지 한 눈에 들어옵니다.
다음달 중순 개관을 앞두고 있는 타워에는 카페와 통일홍보관, 전망대, 포토존 등이 운영됩니다.
타워 바로 옆에 위치한 기존 통일전망대는 다음달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가, 내년초 북한 음식전문점으로 재탄생합니다.
평양냉면과 아바이순대, 평양어죽 등 북한 전통 음식을 맛보고, 북한 요리도 배울 수 있는 장소로 조성됩니다.
◀브릿지▶
"고성군은 또 통일전망대 일대 19만㎡ 부지를 평화 관광지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DMZ 생태관과 평화정원, 모노레일, 스카이워크 등 대규모 관광 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고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내년초 쯤 관광지로 지정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앞으로 평화 관광지로 지정되면 보다 체계적인 개발로 보다 많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북 평화시대에 대비해 고성군의 대북 관련 각종 사업들이 점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남) 남북 평화 시대를 대비해 최북단 고성군이 평화 선봉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고성군은 통일경제 관광특구 조성 등 '평화 일번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여) 오늘 G1 8시 뉴스는 이곳 고성군청에서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특집 뉴스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고성군의 평화 관광 활성화 계획을 최경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북녘땅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최북단 고성에 통일전망타워가 새롭게 들어섰습니다.
평화통일의 문을 형상화 한 타워의 높이는 34m에 달합니다.
기존 통일 전망대보다 20m 가량 높은 곳에서 조망이 가능해, 북한땅이 더욱 가깝게만 느껴집니다.
굳이 망원경으로 보지 않아도 가까운 해금강부터 저멀리 금강산까지 한 눈에 들어옵니다.
다음달 중순 개관을 앞두고 있는 타워에는 카페와 통일홍보관, 전망대, 포토존 등이 운영됩니다.
타워 바로 옆에 위치한 기존 통일전망대는 다음달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가, 내년초 북한 음식전문점으로 재탄생합니다.
평양냉면과 아바이순대, 평양어죽 등 북한 전통 음식을 맛보고, 북한 요리도 배울 수 있는 장소로 조성됩니다.
◀브릿지▶
"고성군은 또 통일전망대 일대 19만㎡ 부지를 평화 관광지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DMZ 생태관과 평화정원, 모노레일, 스카이워크 등 대규모 관광 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고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내년초 쯤 관광지로 지정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앞으로 평화 관광지로 지정되면 보다 체계적인 개발로 보다 많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북 평화시대에 대비해 고성군의 대북 관련 각종 사업들이 점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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