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해를 맞아 강원도정과 교육정책, 그리고 시.군별 현안을 집중진단 해보는 신년기획 보도 순서.

오늘은 강원도 수부도시, 춘천시인데요,

김형기 보도국장이 이재수 춘천시장을 만나, 지역 현안과 올 한해 시정 설계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리포터]
1.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당선 이후 처음 맞는 새해라 감회도, 각오도 남다르실텐데요.

먼저, 민선 7기 춘천시정 하면 떠오르는 게 시민이 주도하는 지방정부 실현인데, 반년이 지난 지금 어떻게 평가하시고,

또 앞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 구체적으로 어떻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2.연계해서 또 하나 질문 드리겠습니다.
시민의 정부,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시정 도입에 대해, 시청 내부에서도 평이 엇갈리는 것 같습니다.

시민 여론을 반영한다는 취지는 좋지만, 전문성이나 외부 전문가 영입 등에 대해 논란이 많은데요. 내부 조직을 잘 추스르는 것도 중요할 것 같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춘천시 최대 현안 중 하나가 시내버스 문제인데요. 지난해 내내, 시끄러웠습니다.
시장님이 공약했던 시내버스 공영제 실현에도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 새해에 시내버스 문제 어떻게 풀어나갈 계획이신지요?


마지막 시민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짧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