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시리즈
<이동.2> 평화시대위한 "금강산 가는 길"
2020-01-17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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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대북 개별 관광 논의가 시작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곳이 바로 인제 지역입니다.
남쪽에서 가장 짧은 거리로 북한 금강산에 닿을 수 있는 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 31번 국도 대체 노선인데 최근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도 올라 사업 추진 가능성에 한발 더 다가갔습니다.
보도에 송혜림 기잡니다.
[리포터]
CG/ 인제IC에서 서화면 가전리를 잇고, 북한의 금강산까지를 연결한다.
평화시대를 대비한 인제군의 청사진입니다./
남쪽에서 가장 짧은거리로 북한 금강산에 닿는 최적의 육로입니다.
우선 남측 도로를 잇고, 향후 금강산까지 연결해 향후 금강산 주변 대북 협력 사업의 핵심 통로를 선점한다는 전략입니다.
◀ S / U ▶
"군에서는 국도 31호선이 좁고, 경제성도 떨어지는 점을 정부에 적극 호소하면서, 대체노선 신설을 꾸준히 제기해왔습니다."
최근엔 정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예비타당성조사가 금년도 하반기면 마무리 될 것 같은데, 마무리되면 국가사업으로 선정돼 사업을 시행하게 되겠습니다."
남측 구간은 고속철도 인제역과 인제IC를 잇기 때문에 관광 경기 활성화도 기대됩니다.
특히 연간 60만 명 이상이 찾는 원대리 자작나무 숲이나 자동차 경주장 등 인제 대표 관광지의 접근성이 크게 좋아질 전망입니다.
"동홍천 양양고속도로 타고가던 관광객들이 그쪽으로 빠져나가서 인제군의 원통이라든가 용대리 쪽으로 가서 관광 활동이라든가 지역음식을 먹는다든지, 먹거리라든가 놀거리를 이용하는."
국도 31호선 대체노선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7천억 여 원.
강원도도 대체 노선을 동서고속철도 연계 교통망의 핵심으로 보고 국비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남) 대북 개별 관광 논의가 시작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곳이 바로 인제 지역입니다.
남쪽에서 가장 짧은 거리로 북한 금강산에 닿을 수 있는 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 31번 국도 대체 노선인데 최근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도 올라 사업 추진 가능성에 한발 더 다가갔습니다.
보도에 송혜림 기잡니다.
[리포터]
CG/ 인제IC에서 서화면 가전리를 잇고, 북한의 금강산까지를 연결한다.
평화시대를 대비한 인제군의 청사진입니다./
남쪽에서 가장 짧은거리로 북한 금강산에 닿는 최적의 육로입니다.
우선 남측 도로를 잇고, 향후 금강산까지 연결해 향후 금강산 주변 대북 협력 사업의 핵심 통로를 선점한다는 전략입니다.
◀ S / U ▶
"군에서는 국도 31호선이 좁고, 경제성도 떨어지는 점을 정부에 적극 호소하면서, 대체노선 신설을 꾸준히 제기해왔습니다."
최근엔 정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예비타당성조사가 금년도 하반기면 마무리 될 것 같은데, 마무리되면 국가사업으로 선정돼 사업을 시행하게 되겠습니다."
남측 구간은 고속철도 인제역과 인제IC를 잇기 때문에 관광 경기 활성화도 기대됩니다.
특히 연간 60만 명 이상이 찾는 원대리 자작나무 숲이나 자동차 경주장 등 인제 대표 관광지의 접근성이 크게 좋아질 전망입니다.
"동홍천 양양고속도로 타고가던 관광객들이 그쪽으로 빠져나가서 인제군의 원통이라든가 용대리 쪽으로 가서 관광 활동이라든가 지역음식을 먹는다든지, 먹거리라든가 놀거리를 이용하는."
국도 31호선 대체노선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7천억 여 원.
강원도도 대체 노선을 동서고속철도 연계 교통망의 핵심으로 보고 국비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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