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시리즈
<당선인.14> 이현종 철원군수 "한탄강의 기적 완수"
2022-06-15
모재성 기자 [ mojs1750@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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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철원군은 현 군수가 3선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인구소멸'을 꼽았는데요.
이 군수를 모재성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터]
불과 1% 포인트 차이의 초접전 승리로 3선 연임에 성공한 이현종 철원군수.
이 군수는 강원도청과 행정자치부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행정전문가'입니다.
선거 기간 '한탄강의 기적'을 만들겠다고 호소한 이 군수는,
관광사업을 비롯해 지난 8년간 진행한 사업과 정책을 이번 임기에 완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제까지 벌여놓은 일들, 기반을 닦아놓은 일들 완수를 해서 이젠 누가 와서 군수를 하더라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그런 정책을 펴나갈 계획입니다."
철원군의 가장 시급한 문제로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을 꼽았습니다.
이 군수는 인구감소의 해법으로 철원군이 가진 관광자원을 활용해 유동 인구로 채우겠다는 복안입니다.
기존의 한탄강 주상절리길부터 고석정 꽃밭, 은하수교뿐만 아니라,
철원역사문화공원과 소이산 모노레일, 궁예태봉국 테마파크 등 새로운 관광 자원을 정상 궤도에 올려 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관광자원이) 다 갖춰지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철원군에 와서 즐기고, 때에 따라선 이곳에 정착하고 살고도 싶겠다하는 그런 의욕을 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학생과 청년 정책도 강조했습니다.
8년 전 1억 원이 안됐던 철원 장학회 자산 규모를 현재 70억 원가량 확보해 놨다며,
학생들을 위한 장학 예산을 더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청년이 돌아와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여기 일자리가 없다고 하면 거기서 눌러 살면서 떠나는 인구가 되잖아요. 이곳에 일자리를 많이 마련을 하고 있고, 청년들이 돌아와서 창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창업 계획들을 만들고 있어서.."
이 군수는 농산물 가격폭락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해서는, 정부 보조를 이끌어내거나 군 예산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철원군은 현 군수가 3선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인구소멸'을 꼽았는데요.
이 군수를 모재성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터]
불과 1% 포인트 차이의 초접전 승리로 3선 연임에 성공한 이현종 철원군수.
이 군수는 강원도청과 행정자치부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행정전문가'입니다.
선거 기간 '한탄강의 기적'을 만들겠다고 호소한 이 군수는,
관광사업을 비롯해 지난 8년간 진행한 사업과 정책을 이번 임기에 완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제까지 벌여놓은 일들, 기반을 닦아놓은 일들 완수를 해서 이젠 누가 와서 군수를 하더라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그런 정책을 펴나갈 계획입니다."
철원군의 가장 시급한 문제로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을 꼽았습니다.
이 군수는 인구감소의 해법으로 철원군이 가진 관광자원을 활용해 유동 인구로 채우겠다는 복안입니다.
기존의 한탄강 주상절리길부터 고석정 꽃밭, 은하수교뿐만 아니라,
철원역사문화공원과 소이산 모노레일, 궁예태봉국 테마파크 등 새로운 관광 자원을 정상 궤도에 올려 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관광자원이) 다 갖춰지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철원군에 와서 즐기고, 때에 따라선 이곳에 정착하고 살고도 싶겠다하는 그런 의욕을 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학생과 청년 정책도 강조했습니다.
8년 전 1억 원이 안됐던 철원 장학회 자산 규모를 현재 70억 원가량 확보해 놨다며,
학생들을 위한 장학 예산을 더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청년이 돌아와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여기 일자리가 없다고 하면 거기서 눌러 살면서 떠나는 인구가 되잖아요. 이곳에 일자리를 많이 마련을 하고 있고, 청년들이 돌아와서 창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창업 계획들을 만들고 있어서.."
이 군수는 농산물 가격폭락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해서는, 정부 보조를 이끌어내거나 군 예산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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