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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출신 김창묵 회장, 척야산 문화수목원 기부

 홍천 출신 김창묵 (주)동찬기업 회장이 척야산 문화수목원 일대 사유지 44만㎡를 홍천군에 기부 채납했습니다.


 홍천군은 어제 김 회장 일가와 신영재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척야산 일원 토지 65필지를 기부채납 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의 장남인 김재용 동찬기업 대표와 차남인 김재헌 단국대 명예교수도 참석했습니다.


 김창묵 회장은 1919년 항일 구국 운동 현장인 홍천 내촌면 물걸리 동창마을 척야산에 문화수목원을 조성해 무료로 개방했고, 동창만세운동 기념사업회장을 맡으며 역사를 알려왔습니다.

이종우 기자 이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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