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건축직 공무원 사랑의 연탄 배달
2024-12-09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춘천에서 공무원들이 취약 계층에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 활동을 벌였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건축직 공무원 약 60여 명은 지난 7일(토), 춘천시 우두동 일대 취약계층 6가구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의 연탄 2,400장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순하 건축과장(강원특별자치도 및 18개 시군 건축공무원동우회 회장)을 비롯한 건축직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영하의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들은 추위에 취약한 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 건축직 공무원들은 도민의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되고자 매년 지적장애 재활원 방문, 불우가정 집수리,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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