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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S 창단 후 첫 승 거둬

 도내 프로 풋살 구단인 강원FS가 역사적인 창단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강원은 어제(8일) 오후 4시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flex 2024-25 FK리그1 4라운드 인천록원풋살클럽과 원정 경기에서 김영록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8-3으로 이겼습니다.


 시즌 첫 번째 경기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2번째 경기에서 창단 첫 승전고를 울렸습니다.


 1승 1패를 기록한 강원은 리그 2위에 자리했습니다. 


 강원은 골레이로 정주호, 픽소 이진혁, 아라 서병대, 아라 최주영, 피보 이한울이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이한울이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이한울의 FK리그 통산 50번째 득점(67경기 50골)이었습니다.


 전반 8분 김영록, 전반 10분 박진수, 전반 14분 김영록, 전반 16분 서병대, 후반 4분 최주영, 후반 8분 최주영, 후반 9분 김영록의 득점포가 터졌습니다.


 김영록은 해트트릭으로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FK리그 통산 50득점(30경기 50골)도 기록했습니다. 


 강원FS는 도내 유일한 프로풋살구단으로 지난 2021년 12월 창단해 활동하다 올해 재창단했습니다.


 강원FS의 운영 주체는 강원FC입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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