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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서울 백화점 특판전 성과"

 강원자치도가 추진한 서울 특판행사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는 현대백화점과 진행한 특판행사가 참여 기업들의 매출 증대와 유통망 확장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현대백화점 전 지점을 순회하며 9차례 진행된 '특별한 맛, 특별한 강원' 특판전은 도내 우수기업 24개를 발굴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특판전에서 3개 기업이 매출 증대와 국내외 판로 확장 등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성공 사례로 주목받았습니다.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백화점 특판전은 도내 기업들의 유통망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을 위해 중요하지만, 개별 기업이 이를 성사시키기는 어려웠다"며 "대형 유통업체와의 협력 관계 강화와 우대수수료 적용 등을 통해 기업들이 백화점 등 대형 유통망에 보다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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