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0세 이상 노인이 인구의 26%이지만, 2036년에는 30%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노인의 13.5% 우울증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60대 8%, 85세 이상 24%)
현재 노인 치매 유병률 7.3%이지만, 향후 그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60세 이상 인구가 44만 명 이상이고, 추정 치매환자 수는 38,675명이며 치매유병률은 7.87%입니다.(2022년)
강원연구원에 따르면, 2036년 강원지역 60세 이상 인구는 46만 명이며, 이중 80대 이상 인구 비중이 매우 높아져 치매 경증환자는 노인 인구의 4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전국의 치매관리비용은 21조 원 이며, 강원도는 1조 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인관리 기관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 교육을 제공하는데, 중앙 치매센터를 통해 권역별로 치매 검진 및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노인 대상 심리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활동적인 여가활동은 체력저하 예방과 노화현상을 늦추는 효과가 있는데, 특히 노인의 스트레스와 고독감을 해소해 자아정체성을 유지시키고, 불안증, 우울증, 자살 충동을 감소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킵니다.
그러나 노인들의 여가활동은 TV시청이나 산책이 큰 비중을 차지해 매우 정적입니다.
주기적인 스포츠활동은 치매유병률을 44% 감소시키고, 의료비를 8배 감소시켜 정부의 치매예방 관리에서 스포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평가입니다.
American Academy of Neurology에서 제안하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의 78.9%가 스포츠이며,야외 스포츠가 힘든 노인에게 e-sports는 노인 건강관리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sports는 뇌, 안구, 손의 움직임을 극대화하는 스포츠로 사격이나 양궁보다 활동성이 높아 뇌훈련 스포츠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다는 지적입니다.
최근 한국 노인층에 인터넷 사용자와 게임 인구가 증가하면서 e-sports를 즐기는 계층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도 e-sports의 일상화를 통해 국민스포츠와 여가문화의 큰 축으로 바라봄에 따라 고령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수단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