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폐광지 하천 중금속 오염 심각
2009-02-18
김근성 기자 [ root@igtb.co.kr ]
최근 물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도내 폐광지역 하천의 중금속 오염이 심각해 수질정화 작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의회 김연식의원에 따르면 작년 12월 30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이 태백과 정선지역 하천의 중금속 오염 실태를 측정한 결과 일부 중금속 성분이 최고 43배까지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태백 소도천의 경우 알루미늄 성분이 43배 초과했고, 정선 고한읍 삼척탄좌 인근 하천의 경우 철 성분이 41배 초과 검출됐습니다.
강원도의회 김연식의원에 따르면 작년 12월 30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이 태백과 정선지역 하천의 중금속 오염 실태를 측정한 결과 일부 중금속 성분이 최고 43배까지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태백 소도천의 경우 알루미늄 성분이 43배 초과했고, 정선 고한읍 삼척탄좌 인근 하천의 경우 철 성분이 41배 초과 검출됐습니다.
김근성 기자 root@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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