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정동진 '변신'(R)
2009-02-23
임광빈 기자 [ june80@igtb.co.kr ]
[앵커]
일출과 모래시계로 유명한 강릉 정동진이 새로운 변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릉시가 정동항 일대에 체험형 해양레저관광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임광빈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인기 드라마 '모래시계'로 유명세를 타며 일출 명소로 각광을 받던 정동진도 최근에는 관광객이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 70만명이 넘게 찾던 관광객 수가 매년 30% 이상 급감하면서, 지난해에는 33만명에 그쳤습니다.
그나마 해돋이와 피서 관광객이 대부분을 차지해 평소에는 썰렁합니다.
[인터뷰]
"오랜만에 와봤는데, 이전과 달라진 것이 별로 없다. 7시간 기차타고 오는거에 의미를 둘 뿐이다."
[리포터]
바다를 빼고는 관광객의 발길을 잡을만한 것이 별로 없습니다.
"침체된 정동진 관광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강릉시가 민간기업과 함께 정동항 일대를 대규모 레저관광단지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터]
민자를 유치해 정동항 일대 5만 천m²에 오는 7월까지 요트 계류 시설과 클럽하우스를 만들 계획입니다.
고급 요트 위에서 바다를 전망하고, 숙박도 할 수 있어 이색적인 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카약과 패러세일링, 스킨스쿠버와 스노클링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 시설도 갖춰집니다.
기존 썬크루즈 호텔과 오는 9월 착공예정인 콘도미니엄을 연계해 정동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
"기존의 볼거리와 연계한 새로운 해양체험시설이 마련되면, 관광객들도 더 만족스러워 할 것으로 기대한다."
[리포터]
해양레저 관광지 조성으로 정동진이 다시 동해안 명소로 떠오를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GTB뉴스 임광빈입니다.
일출과 모래시계로 유명한 강릉 정동진이 새로운 변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릉시가 정동항 일대에 체험형 해양레저관광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임광빈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인기 드라마 '모래시계'로 유명세를 타며 일출 명소로 각광을 받던 정동진도 최근에는 관광객이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 70만명이 넘게 찾던 관광객 수가 매년 30% 이상 급감하면서, 지난해에는 33만명에 그쳤습니다.
그나마 해돋이와 피서 관광객이 대부분을 차지해 평소에는 썰렁합니다.
[인터뷰]
"오랜만에 와봤는데, 이전과 달라진 것이 별로 없다. 7시간 기차타고 오는거에 의미를 둘 뿐이다."
[리포터]
바다를 빼고는 관광객의 발길을 잡을만한 것이 별로 없습니다.
"침체된 정동진 관광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강릉시가 민간기업과 함께 정동항 일대를 대규모 레저관광단지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터]
민자를 유치해 정동항 일대 5만 천m²에 오는 7월까지 요트 계류 시설과 클럽하우스를 만들 계획입니다.
고급 요트 위에서 바다를 전망하고, 숙박도 할 수 있어 이색적인 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카약과 패러세일링, 스킨스쿠버와 스노클링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 시설도 갖춰집니다.
기존 썬크루즈 호텔과 오는 9월 착공예정인 콘도미니엄을 연계해 정동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
"기존의 볼거리와 연계한 새로운 해양체험시설이 마련되면, 관광객들도 더 만족스러워 할 것으로 기대한다."
[리포터]
해양레저 관광지 조성으로 정동진이 다시 동해안 명소로 떠오를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GTB뉴스 임광빈입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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