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학업성취도 평가를 거부했다가 파면.해임조치된 교사 4명이 징계처분에 불복해 교원소청심사 청구를 제출했습니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지난해 11월 초등학교 4,5학년 학업성취도 표집평가에서 평가 대신 정상수업을 진행했다는 이유로 파면.해임된 교사 4명이 강원도교육감을 상대로 교원소청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도내에서 전교조 교사 4명이 한꺼번에 해임.파면된 것은 지난 99년 전교조 합법화 이후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