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댐 비상취수 시험 가동 완료
2009-02-27
김근성 기자 [ root@igtb.co.kr ]
강원남부권 식수원인 광동댐에서 자연취수가 불가능한 제한수위 아래 물을 공급하기 위한 비상취수 시설의 시험 가동이 완료됐습니다.
수자원공사 태백권관리단은 이번 시험가동으로 자연 취수가 가능한 물이 고갈될 경우 수중펌프 4대로 하루 최대 2만6천톤을 취수할 수 있는 여력을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태백권관리단은 가뭄이 계속돼 광동댐의 유효 저수량이 고갈되면 국내 처음으로 설취한 비상 취수시설로 91만톤의 물을 태백과 정선 등 강원 남부지역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에앞서 광동댐에는 수중 펌프 4대와 길이 500m, 직경 300㎜의 송수관 2개 관로가 설치됐습니다.
수자원공사 태백권관리단은 이번 시험가동으로 자연 취수가 가능한 물이 고갈될 경우 수중펌프 4대로 하루 최대 2만6천톤을 취수할 수 있는 여력을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태백권관리단은 가뭄이 계속돼 광동댐의 유효 저수량이 고갈되면 국내 처음으로 설취한 비상 취수시설로 91만톤의 물을 태백과 정선 등 강원 남부지역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에앞서 광동댐에는 수중 펌프 4대와 길이 500m, 직경 300㎜의 송수관 2개 관로가 설치됐습니다.
김근성 기자 root@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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