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경제 침체 여파로 도내 중소제조업체 10곳 가운데 단 3곳 정도만 정상 가동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중 도내 중소제조업 평균 가동률이 59.7%로 전달에 비해 7.5%p급락해 지난 2002년 조사가 시작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공장 가동률 80% 이상을 충족하는 정상가동업체는 전달대비 6.6p하락한 32%에 불과해 도내 제조업체 10곳 가운데 3곳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