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물 안정적 판로 확보 '기대' (R)
2009-03-04
이종우 기자 [ jongdal@igtb.co.kr ]
[앵커]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생산해도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손해를 보는 농민들이 적지 않은데요.
횡성군이 세계적 프랜차이즈 기업과 손을 잡고 지역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나섰습니다.
이종우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횡성한우.
명절 전후엔 없어서 못팔 정도로 인기지만 비수기엔 물량이 쏟아져 제값을 못받을 때가 많습니다.
유통망이 축협과 농협에 한정돼 있기때문입니다.
[인터뷰]00 23 36
"조합에서도 적체라서 조합원들이 잡아달라고 해도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품질에도 판매에 애를 먹던 횡성지역 농축산물이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횡성군이 국내 굴지의 프랜차이즈 기업과 손을 잡고 지역 농축산물 공급에 나섰습니다.
12개 브랜드와 국내외 4천여개의 가맹점을 갖고 있는 이 업체는 횡성한우를 비롯해 돈육과 더덕, 홍삼, 복분자 등 횡성지역 명품 농산물을 전담해서 판매하는 전문체인점을 열기로 했습니다.
우선 수도권을 중심으로 천여개의 매장이 생길 예정입니다.
[인터뷰]00 17 40
"숙련된 마에스타가 직접 고기를 자르고, 또 야채 등 부속품 공급해서 종합쇼핑몰이 될.."
횡성군은 지역 6개 농협과 함께 유통사업단을 구성해 품질이 검증된 농축산물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00 14 01
"농업에 대해서 소신을 갖고 있는 한 품목이라도 마음놓고 농사지을 수 있는 시스템 갖춘다"
횡성군은 또 미국과 중국, 일본, 스페인 등 해외 체인망을 갖고 있는 이 업체를 통해 횡성특산물의 세계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GTB뉴스 이종웁니다.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생산해도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손해를 보는 농민들이 적지 않은데요.
횡성군이 세계적 프랜차이즈 기업과 손을 잡고 지역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나섰습니다.
이종우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횡성한우.
명절 전후엔 없어서 못팔 정도로 인기지만 비수기엔 물량이 쏟아져 제값을 못받을 때가 많습니다.
유통망이 축협과 농협에 한정돼 있기때문입니다.
[인터뷰]00 23 36
"조합에서도 적체라서 조합원들이 잡아달라고 해도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품질에도 판매에 애를 먹던 횡성지역 농축산물이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횡성군이 국내 굴지의 프랜차이즈 기업과 손을 잡고 지역 농축산물 공급에 나섰습니다.
12개 브랜드와 국내외 4천여개의 가맹점을 갖고 있는 이 업체는 횡성한우를 비롯해 돈육과 더덕, 홍삼, 복분자 등 횡성지역 명품 농산물을 전담해서 판매하는 전문체인점을 열기로 했습니다.
우선 수도권을 중심으로 천여개의 매장이 생길 예정입니다.
[인터뷰]00 17 40
"숙련된 마에스타가 직접 고기를 자르고, 또 야채 등 부속품 공급해서 종합쇼핑몰이 될.."
횡성군은 지역 6개 농협과 함께 유통사업단을 구성해 품질이 검증된 농축산물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00 14 01
"농업에 대해서 소신을 갖고 있는 한 품목이라도 마음놓고 농사지을 수 있는 시스템 갖춘다"
횡성군은 또 미국과 중국, 일본, 스페인 등 해외 체인망을 갖고 있는 이 업체를 통해 횡성특산물의 세계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GTB뉴스 이종웁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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