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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가뭄지역 중소기업 지원 시급
가뭄 피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백과 정선 등 도내 남부권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관련법 개정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태백과 정선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국회와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와 정부차원에서 관련 법률과 지침 개정 등을 통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비롯한 긴급 재난자금지원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태백과 정선지역에 5인이상 제조업체는 모두 67개가 운영되고 있고, 종업원은 천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정영훈 기자 pobi1020@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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