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강원도지사가 오늘 한승수 국무총리를 만나 도암댐 문제에 대한 정부의 조속한 결정을 건의했습니다.

김지사는 지난 2005년말 국정현안정책 조정회의에서 도암댐을 홍수조절용으로 사용토록 최종 결정됐지만 수질 정화 등 이행방안에 대한 관련 기관 사이의 입장차이로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대 국무총리실에서 조정, 결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지사는 또 국제교육연구자유도시 건설과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춘천권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 강원도 현안에 대한 지원을 함께 건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