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 분양 활로 모색 (R)
2009-03-11
이상준 기자 [ alsj@igtb.co.kr ]
[앵커]
평창군 대관령면 일대에 건설중인 알펜시아 리조트가 다양한 분양상품을 내놓고 활로 찾기에 나섰습니다.
오는 7월에 골프장을 개장하고, 스키장과 리조트빌리지는 내년 상반기까지 단계별로 문을 엽니다.
이상준 기잡니다.
[리포터]
저조한 분양율로 위기를 맞고 있는 알펜시아 리조트가 분양 상품을 다양화하는 자구책을 내놓았습니다.
그동안 고가의 고품격 브랜드 전략을 취해온 알펜시아는 원금 보장과 가격 할인이라는 전략으로 구매자 물색에 나섭니다.
올해 골프빌리지를 분양받는 고객에 한해 5년 뒤 원할 경우 원금을 반환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또 현재 5억원짜리 2인 1구좌만 판매하던 골프 회원권도 3억원짜리 1인 1구좌 상품을 새로 내놨습니다.
리조트빌리지도 2천8백만원짜리 1실 12구좌 상품을 추가해 회원가입 기준을 3천만원 정도 크게 낮췄습니다.
[인터뷰]
회원들이 향유할 수 있는 조건들을 조금 더 폭넓게 유리한 조건으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리포터]
강원도개발공사는 신상품 출시와 함께 알펜시아 운영을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서울 사무소 인력을 늘리며 분양 올인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강원도개발공사는 다음달부터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리포터]
원화 하락에 따라 구매력이 높아진 해외 고객들을 노리겠다는 포석입니다.
개장일은 오는 7월 1일로 잠정 결정됐습니다.
회원제 골프장과 골프빌리지를 우선 열고, 겨울에 스키장, 내년 상반기에 리조트빌리지를 단계적으로 열 계획입니다.
[인터뷰]
운영 준비에서 차질이 없을 걸로 믿고 있고요, 시설면에서도 고급화 전략을 그대로 이어갈 생각입니다.
[리포터]
사장 교체 이후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알펜시아리조트,
도민들의 우려를 씻고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변신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GTB 뉴스 이상준입니다.
평창군 대관령면 일대에 건설중인 알펜시아 리조트가 다양한 분양상품을 내놓고 활로 찾기에 나섰습니다.
오는 7월에 골프장을 개장하고, 스키장과 리조트빌리지는 내년 상반기까지 단계별로 문을 엽니다.
이상준 기잡니다.
[리포터]
저조한 분양율로 위기를 맞고 있는 알펜시아 리조트가 분양 상품을 다양화하는 자구책을 내놓았습니다.
그동안 고가의 고품격 브랜드 전략을 취해온 알펜시아는 원금 보장과 가격 할인이라는 전략으로 구매자 물색에 나섭니다.
올해 골프빌리지를 분양받는 고객에 한해 5년 뒤 원할 경우 원금을 반환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또 현재 5억원짜리 2인 1구좌만 판매하던 골프 회원권도 3억원짜리 1인 1구좌 상품을 새로 내놨습니다.
리조트빌리지도 2천8백만원짜리 1실 12구좌 상품을 추가해 회원가입 기준을 3천만원 정도 크게 낮췄습니다.
[인터뷰]
회원들이 향유할 수 있는 조건들을 조금 더 폭넓게 유리한 조건으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리포터]
강원도개발공사는 신상품 출시와 함께 알펜시아 운영을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서울 사무소 인력을 늘리며 분양 올인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강원도개발공사는 다음달부터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리포터]
원화 하락에 따라 구매력이 높아진 해외 고객들을 노리겠다는 포석입니다.
개장일은 오는 7월 1일로 잠정 결정됐습니다.
회원제 골프장과 골프빌리지를 우선 열고, 겨울에 스키장, 내년 상반기에 리조트빌리지를 단계적으로 열 계획입니다.
[인터뷰]
운영 준비에서 차질이 없을 걸로 믿고 있고요, 시설면에서도 고급화 전략을 그대로 이어갈 생각입니다.
[리포터]
사장 교체 이후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알펜시아리조트,
도민들의 우려를 씻고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변신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GTB 뉴스 이상준입니다.
이상준 기자 alsj@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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