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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전역 단비, 가뭄 해갈에 도움
도 전역에 단비가 내리면서 강릉과 동해 등 동해안 6개 시.군에 내려졌던 가뭄 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난 10일 오전 10시를 기해 동해안 6개 시군에 내려졌던 건조경보는 어제밤부터 내린 비와 함께 오늘 새벽 0시를 기해 모두 해제돼 우려됐던 산불 위험이 다소 줄었습니다.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태백지역에도 오늘 하루 최대 30mm의 비가 내릴 전망이어서 식수난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완전 정상화를 위해선 광동댐 유역에 최소 80에서 100mm의 비가 내려야 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상준 기자 alsj@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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