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전 7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원주지역 대형마트 지역 사회 기여 '미미'
키보드 단축키 안내
원주지역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이 한해 천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면서도 지역사회 환원은 여전히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지역 대형마트 3곳의 매출액은 지난 2014년 천599억원, 지난해엔 천667억원에 달했지만, 지역 사회 환원은 대형마트 3곳을 합쳐 지난 2014년 9천550만원으로 매출 대비 0.006%에 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역주민 채용도 다소 축소돼, 지난 2014년 87.6%의 지역주민 고용률이 지난해에는 87.2%로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