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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7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기상센터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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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기상센터입니다.

(위성)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강수 집중 지역이 충청과 남부 지방에 머물러 있지만, 점차 중부지방 쪽으로 올라오면서 우리 강원도에도 많은 비를 뿌릴텐데요,

우선, 비의 양은 내일 까지 50에서 100, 많은 곳은 200밀리미터가 넘는 큰 비가 예상됩니다. 곳에 따라 지난번 처럼 시간당 3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고요, 돌풍과 천둥번개도 함께 동반될 것으로 예상돼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비는 종일 오락가락 하겠습니다. 지금 호우예비특보도 내려진 상태인 만큼, 시설물 관리 잘 해주셔야겠고요, 비로 인해 기온은 어제보다 내려갑니다. 산간은 20도를 밑돌겠고요, 그 밖의 지역 역시 22도 안팎에서 어제보다 1도에서 7도 가량 떨어지겠습니다.

(주중)

이번 장맛비는 간간이 소강 상태를 보일 때도 있겠지만, 주 후반까지 꽤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전종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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