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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장맛비..도내 곳곳 침수 피해 잇따라
2016-07-05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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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와 인제 등 도내 북부지역에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강릉과 횡성, 홍천 등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조금전 5시 30분 해제됐지만, 인제와 양구, 고성 등 강원 북부 5개 지역엔 호우 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정선이 174.5mm, 삼척이 173mm로 가장 많았고, 강릉 125mm, 춘천 64mm 정도입니다.
폭우에 따른 사고도 잇따라 오전 3시쯤 정선군 남면에선 불어난 강물에 모닝 차량이 휩쓸렸습니다.
발견 당시 차량엔 사람이 없었지만, 119 구조대가 주변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홍천군 내면 방내리의 엄수교는 물에 잠겼고, 정선군 6번 국도는 차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강릉과 횡성, 홍천 등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조금전 5시 30분 해제됐지만, 인제와 양구, 고성 등 강원 북부 5개 지역엔 호우 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정선이 174.5mm, 삼척이 173mm로 가장 많았고, 강릉 125mm, 춘천 64mm 정도입니다.
폭우에 따른 사고도 잇따라 오전 3시쯤 정선군 남면에선 불어난 강물에 모닝 차량이 휩쓸렸습니다.
발견 당시 차량엔 사람이 없었지만, 119 구조대가 주변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홍천군 내면 방내리의 엄수교는 물에 잠겼고, 정선군 6번 국도는 차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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