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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도내 대형마트, 지역 경제적 기여도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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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 입점한 대형마트들의 강원도산 물품 구매율과 기부 등 경제적 기여도가 극히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대형마트 3사의 생산품 구매액은 20조 3천 760억원으로, 이 가운데 강원도 생산품 구매액은 2천 585억원으로, 1.3%에 그쳤습니다.

특히, 도내에 입점한 이마트는 지난해 3천 341억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지역 기부금은 8억여원에 불과했으며, 롯데마트는 3억 8천여 만원, 홈플러스는 3천 900만원을 지역에 기부했습니다.

도내 대형마트들의 지역상품 입점 비율도 약 9%정도로, 타 시.도 평균인 15%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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